정인택의 법인 컨설팅십 - 前無後無 ING생명 5년 연속 FC 챔피언
정인택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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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택의 법인 컨설팅십

 

 

우리들은 사회에서 늘 만남을 가집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 가운데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랜 만남으로 인연의 끈을 늘 잡아 인맥을 형성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늘 흘려보내는 정말 소중한 인맥들 보는 안목이 없어 멀리 떠나보내고 나서 후회하기를 평생 했던 나로서는 <<정인택의 법인 컨설팅십>>을 받아드는 순간, 인맥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이 하나둘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법인 컨설팅을 제목으로 책을 내신 정인택님의 이야기를 가만히 기울여봅니다. 보험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그는 그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가진 인맥을 성실함으로 잘 관리해서 엄청난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개인 고객에서 기업 고객까지 동분서주 그들의 보험을 관리해주면서 계약을 하고 또, 고객이 원하는 바를 마치 입속의 혀처럼 헤아려 그들의 사업이 번창해가도록 도우면서 보험 계약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험에 대해서 아직도 그리 신뢰를 하지 않는 면도 많습니다. 아마 고객관리가 엉망인 보험설계사를 만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 정인택님처럼 성실함과 신뢰로 고객을 대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어쩌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도 역시, 보험을 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깨졌던 경험을 여러 번 겪다보니, 보험하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보험을 들 때는 친절하기 그지없다가 계약이 끝나고 나면 고객관리가 엉망이고 보험을 타게 될 때는 약속과는 전혀 다른 결과인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보면서 실망 그 자체였던 적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의 경우 보험...하면 일상생활화가 되어서 보험설계사에게 맡기면 척척 알아서 고객의 입장에서 하나라도 더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고객관리와는 차원이 전혀 달랐던 보험 문화.... 그러나 정인택님은 외국 보험설계사에게서나 볼 수 있는 고객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놀라고 맙니다.

 

 

연봉 15억을 받는 저자님, 이 책을 읽는 동안 그 연봉에 대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는 그렇게 연봉이 높아질 만큼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사업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과 상생할 수 있는 것들을 모색하면서, 인맥들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베풀 만큼 베풀고 그렇게 돌아온 이익금으로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서로 윈윈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사는 저자님, 고개가 숙연해집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님의 성실함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이 나 자신처럼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위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세상과 대화를 하는 저자님께 한 수 단단히 배웁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정인택 저자님처럼 서로 윈윈하면서 성실하게 사회에 대해 책임감과 신뢰감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 사업을 하시는 분, .... 두루두루 모든 사람께 이 책을 권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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