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제곱법칙
이타가키 에이켄 지음, 김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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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제곱법칙

 

 

 

손정의는 말한다. “적과 싸운다는 것, 그것은 비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사워야 합니다. 10, 20. 30, 300년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비전을 실현하려고 싸우는 손정의! 마음속에 진정으로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100년 후나 300년 후에 사람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할 일을 하겠다는 결의가 있다면 다소의 비판은 각오하고 경쟁자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물론 나쁜 짓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사업가나 혁명가는 일을 이루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가끔은 그래야 할 대가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싸울 때 비로소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책 끝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했다. 그의 말 한 마디, 문제 해결 1, 2, 3차 과정을 따라가면서 손정의는 진정한 싸움꾼, 비전을 실현해냐가는 진정한 사업가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자그마한 사업을 운영했던 소인배나 다름없는 나의 배포와는 달리, 그는 경제의 흐름,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 미래의 사람들 행복까지 생각하느라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을 그의 손으로 꼬나 쥐려고 오늘도 끊임없는 생각에 몰입되어 있을 것이다. 문제 해결을 실전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적군과 아군을 명확히 하고, 충돌구조를 뚜렷하게 집어낸 다음 문제 해결 극복에 따라 싸워나갔던 손정의!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그의 경험을 따라가면서 나는 나의 문제를 파악해서 명확히 했고, 충돌구조를 뚜렷하게 집어내서 내 문제를 극복해나갈 문제, 내가 싸워나가야 할 것을 연구하면 되겠구나, 옳다구나 손뼉을 쳤다. 이제 나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물위에 기름처럼 나의 삶에서 떠올려 거둬낼 수 있을 것 같다. 경영에서 팀제는 정말 동감이 간다. 나의 작은 인생에서도 복잡하게 생각을 많이 하다보면 도저히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그럴 때 세밀하게 분석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 그 부분을 성장시키거나 제거해 버릴 수 있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

 

사업을 하거나 인생을 보다 행복한 삶을 구가하고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손정의 그의 정신은 불굴의 의지로 세상의 어려움을 헤쳐나간 사람이다. 25자 문자로 뜻풀이해서 의미를 담아 풀어낸 내용들이 무척이나 신선하면서도 어떤 문제에 대해 해결 능력을 부여받은 듯 나의 가슴안에 뜨거운 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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