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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사상과 현대 프랑스 철학
뤽 페리 외 지음, 주형일 옮김 / 인간사랑 / 1995년 9월
평점 :
품절
1968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68광란이 있었다. 이 광기에 대해 사람마다 표현이 달라서 운동, 사상, 철학, 혁명...등으로 부르는데 나는 그냥 집단 광기라고 말한다. 모택동의 문화대혁명이 "혁명"이 아니고 그냥 선동적인 대광기에 불과했기에 하는 말이다.
68광란세대들은 2차세계대전이후에 태어나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잘 자란 유복한 세대이지만 이유없이 기성세대를 권위주의라고 매도하며 그저 파괴하고 최고가치인 변태/퇴폐적인 성적 쾌락을 탐닉해야 한다고 떠들던 개차반 세대들이다.
이들은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찬양하고 스탈린과 모택동을 추종했으며 베트남전쟁에 반대했지만 체 게바라 등등 남미 공산혁명지도자들을 영웅시했다.
이런 병리적인 현상을 보고 역시나 프랑스와 독일의 소위 선동적인 먹물들이 빠질리가 없다. 포스트모던 등등 허접한 유행이 잠시 있었지만 1989년 동구권 공산사회주의국가들의 몰락을 시작으로 1991년 구소련이 완전 해체되자 68광란은 아무것도 남긴 유산도 없이 종말을 고하고 이를 지켜본 89세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이 책은 68광란시 물만나 노젓던 허접한 선동가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것인데 나는 이 책에 등장하는 넘들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기에 읽어도 힘만 들지 내가 왜 이런 개소리를 인내하며 읽어야 하는지 회의가 들어 결국 포기하고 마음껏 욕설만 퍼부어주었다.
한국에도 무슨 인민민주화운동을 했다는 똥팔육 종북좌빨들의 강점기가 있었고 아직도 그들을 지지한다는 무뇌/뇌경색 개돼지들이 궁민의 절반 가까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