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이타주의자 - 예일대학교 캐슬 강연
피터 싱어 지음, 이재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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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타주의적인 것은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를 ˝강제된 이타주의˝라고 말하는 ˝벤 샤피로˝(3권의 책이 번역돼있다)는 말한다. 자발적 분업과 교환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야말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고는 자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사회주의는 계급/완장/배급/기생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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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대집
최대집 지음 / 지우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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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은 어떻게 대한민국 안보를 무너뜨렸나 ]

윤석열 후보는 최근 안보 관련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멸치와 콩 퍼포먼스라는 경박한 행태부터 북한 핵미사일 선제타격, 주적은 북한 등을 말하였고 오늘은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는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겁박’이라며 3축 체계 조기 복원을 주장하였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권 하에서 서울중앙지검장(2017년 5월-2019년 7월), 검찰총장(2019년 7월-2021년 3월)의 직을 수행하면서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책임자들을 소위 적폐청산 수사로 ‘난도질’한 전력을 생각하면 윤석열 후보의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발언과 약속들은 허망하게 들립니다. 

최근 멸치와 콩 퍼포먼스 이후 보수층 국민들 사이에서 많이 거론되었던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들과 안보실장들에 대한 당시 윤석열 검찰의 수사 잔혹사殘酷史를 정리합니다.    

첫째, 윤석열 검찰은 박근혜 정부 전직 국정원장 3인 전원을 국고 손실죄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하였고 최근 2021.7.8. 대법원 재상고심 확정 판결에 의해 모두 수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5월까지 31대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남재준 원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와 재판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소위 적폐청산 수사의 대상이 되어 2019년 3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아직도 수감 중에 있습니다. 

한편 국정원 특활비 6억원을 청와대에 소위 상납했고 이는 국고 손실죄에 해당된다며 2017.11.17. 검찰 조사 중 구속되었습니다. 최근 2021.7.8.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의 무리한 법리 적용과 규정을 위반한 자택 압수수색 등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와 관련하여 변창훈 검사와 정치호 변호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3월까지 32대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국정원 특활비 8억원을 소위 상납했다는 혐의로 2017.11.14. 긴급 체포되었고 2017.11.17. 남재준 원장과 함께 구속되었습니다. 이병기 원장은 2019.6.14. 구속 기간 만료로 구속이 취소되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 왔습니다. 최근 2021.7.8. 대법원 재상고심에서 국고 손실죄 징역 3년 확정이 확정되어, 다시 영어의 몸이 되어 있습니다. 

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 33대 국정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7.11.17.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으로 검찰 조사 중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으나 남재준 원장, 이병기 원장과 달리 영장이 기각되었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 2018.6.15. 1심 재판에서 국정원 특활비 21억원 국고 손실죄, 횡령죄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2019.6.14. 구속 기간 만료로 구속이 취소되었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 최근 남재준 원장, 이병기 원장과 함께 2021.7.8. 대법원 재상고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되어 다시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 3인 전원을 국고 손실죄로 실형 선고한 소위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은 윤석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죄와 국고 손실죄로 엮기 위해 무리하게 수사하고 기소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검찰은 뇌물죄, 국고 손실죄, 횡령죄로 기소하였으나 1심에서는 뇌물죄는 무죄, 국고 손실과 횡령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였습니다. 당시 뇌물죄 무죄에 대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은 격렬하게 반발하였습니다. 심지어 2심에서 재판부는 국정원장은 회계 관계 직원으로 볼 수 없다며 국고 손실죄도 무죄로 판결하고 횡령죄만 유죄로 인정하였습니다. 전직 대법원장 등 다수 법관들에 대한 윤석열 검찰의 소위 적폐청산 수사에 겁을 먹은 사법부는 상고심에서 국고 손실죄를 다시 유죄로 판단하였습니다. 

1심, 2심, 상고심 법원들이 모두 제각각 다른 판단을 한 것은 이 사건이 얼마나 무리한 법리로 수사, 기소가 이루어졌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국정원 특활비 전용에 대해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 3인과 대통령에 대해 국고 손실죄를 적용하여 처벌하였다면 정보기관 특활비 사용의 관례와 예산 전용의 가능성 등을 볼 때 60년대 중앙정보부 창설 이래로 중앙정보부장, 안전기획부장, 국가정보원장 모두 구속되었어야 하고 역대 모든 대통령 역시 국고 손실죄로 구속 수감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박근혜 정부 김관진 전 안보실장을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사건으로 구속, 기소하였고 김장수 전 안보실장을 세월호 보고 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김관진 전 안보실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합참의장, 이명박 정부에서 국방장관, 박근혜 정부에서 2014년 6월에서 2017년 5월까지 제2대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7.11.11. 김관진 안보실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방장관으로 재직 시 국군 사이버사령부 인터넷 댓글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구속 11일 만인 2017.11.22. 김관진 안보실장 측은 구속적부심을 제기하였고 구속이 해제되어 석방되었습니다. 

당시 김관진 장관이 포승줄에 묶여 검찰에 출두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이는 윤석열 검찰이 대한민국 안보를 처절하게 파괴해 버린 것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장면이 되었습니다. 2017.11.13. 중국 국영 CCTV가 포승줄에 묶인 김관진 전 실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사드 배치의 주역이 구속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김관진 안보실장이 이명박 정부에서 국방장관의 직을 수행할 때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로 정치에 개입했다는 혐의의 실상은 사이버사령부가 4년 간 각종 인터넷 기사에 78만 개 댓글을 달았고 이중 8600개에 정치 개입 혐의 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들 중 제주 해군기지와 한미 FTA 반대 세력을 종북으로 규정한 댓글들까지 대선 개입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반드시 수행해야 할 군 사이버사령부의 안보 상 직무 수행을 정치 개입으로 몰고 간 것입니다. 

2020.10.22. 김관진 안보실장은 이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세월호 사고를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간과 방식을 조작한 혐의로 김관진 실장은 또 수사를 받고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20.7.9. 김장수 전 안보실장과 함께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김장수 전 안보실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박근혜 정부에서 2013년 3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초대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김장수 안보실장 역시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세월호 보고 시점 조작 의혹으로 2018.2.26. 검찰에 출두하여 수사를 받았습니다. 김장수 실장은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고 2020.7.9. 2심에서 김관진 실장과 함께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셋째, 박근혜 정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하였으나 기각되었습니다. 영장 기각 수일 만에 이재수 사령관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41대 국군기무사령부 기무사령관을 역임하였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2014년 5월에서 10월 사이 기무사 내에 세월호 TF를 만들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동향을 사찰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구속 영장을 청구하였고 2018.12.3.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였습니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갈 때 수갑을 찬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갈 때 도주 우려가 있는 피의자나 흉악범이 아닌 한 수갑을 채우지 않는 것이 관례입니다. 이재수 사령관의 수갑은 의도적으로 기무사령관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거나 망신 주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이재수 기무사령관은 구속영장 기각 4일 후인 2018.12.7. 자결로 항거하였습니다. 2020.1.20. 검찰의 세월호 특별수사단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윤석열 후보에 묻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에 사실 증거의 조작, 위증 교사, 부당한 법리에 의해 뇌물죄, 국고 손실죄, 선거법 위반 등 결과적으로 22년 형을 뒤집어씌운 행위가 검사로서 정당한 공직 수행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 3인을 그간의 관행이자 특활비란 예산의 본래적 목적, 또 예산 항목 간 전용 가능성 등을 무시하고 국고 손실죄로 구속, 기소한 것이 적법한 공직 수행이었습니까?
 
국정원 댓글 수사를 방해했다며 실무자도 아닌 변창훈 검사의 자택을 온 가족이 함께 있는 아침 7시 5분부터 규정을 위반하여 압수 수색하고 구속 영장을 청구하여 자살로 몰아간 것도 정당한 공무 수행이었습니까? 

박근혜 정부 안보실장 2인에 대해 군의 정당한 안보 상 직무 집행을 정치 개입으로 몰아 구속 기소하고, 세월호 보고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몰아간 것 역시 정당한 공직 수행이었습니까?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 자체가 없었는데도 이재수 사령관에게 세월호 유족을 사찰했다는 혐의를 덮어씌워 수갑을 채워 구속 영장을 청구하며 무고한 사람을 자살에 이르게 한 것 역시 정당한 공직 수행이었습니까?

안보 파괴자의 안보 거론은 사절합니다. 

대한민국 안보를 밑동부터 들어내 버린 사람이 국가의 안보를 논한다는 것은 이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모독입니다.  

2022.1.17.
최대집
20대 대통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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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해호소인이 아닙니다 - 박원순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살아낸, 끝날 수 없는 생존의 기록
김잔디 지음 / 천년의상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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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본성의 개쓰레기같은 좌빨정치인들과 그들을 물고 빠는 인간도 아닌 홍위병들......대통령호소인, 넘치는 정치인호소인, 판검새/분변호소인, 인간호소인, 공무원호소인,....개한민국아~ 그냥 빨리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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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9회 말 끝내기 - 이동형·김성회·박진영 만렙 지략가들의 대선 필승 전략
이동형.김성회.박진영 지음 / 왕의서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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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선거 불공정보도 국민 감시단’ 성명서 전문(全文).

여당 선거 운동원인가? 공영방송 진행자인가?
KBS 최경영/주진우 MBC 김종배 YTN이동형 TBS 김어준

작년 12월 1일 대선 불공정 보도 국민 감시단이 활동을 시작한 지 8주째에 이르러 국민감시단은 5개 공영방송사의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편파 방송이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판단한다. 공영방송사의 진행자들은 시사평론가나 공영방송 종사자로서 매우 높은 객관성과 균형감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주도하는 극단적이고 천박한 편파 방송은 한국 방송 70년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들은 모두 여당 후보의 발언과 대선 공약에 대해서는 의도와 배경,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장하는 반면 유력 야당 후보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포퓰리즘, 후보의 능력 의문, 캠프 보고 채널 문제, 구태 정치인들의 공약 등의 문제가 많다며 비난 일색의 방송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이 공영방송의 진행자라기보다는 여당의 선거 운동원이나 다름없다는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는 지난 1월 13일 MBC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사적 대화를 방송하기 전에 이를 사전에 이슈화하려는 듯 당시 이 사안의 방송 적합성 논란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MBC 보도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주장만을 방송에서 반복적으로 늘어놓았다. 통화를 녹음한 매체가 정치 공작을 하듯 답변을 유도하고 이를 정치적 성향이 강한 매체와 공유하는 등 취재 윤리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될 수 있음에도 그러한 내용은 일절 다루지 않았다.

대통령 후보 부인 검증의 필요성 이상으로 대통령 후보자 검증이 필요한 만큼 MBC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형이나 형수와 나눈 대화도 방송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 일각의 주장 역시 전혀 언급하지 않는 편파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또 최 씨는 지난 1월 10일 방송에서 '멸공' 논란을 언급하며, '멸공' 논란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일부 기업이나 부유층의 일탈 행위를 왜곡․과장하며 정권에 비판적으로 보인 특정 기업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 씌우는데 집중했다.

‘멸공을 핑계로 한국 재벌 기업들이 번 만큼 세금 내기는커녕 그마저도 깎아보려고 합법적으로 로비를 하거나 세금 내기 싫어서 탈·불법적으로 조세 회피처, 도피처에 돈을 숨겨놓거나, 이중 국적자라도 괜찮다는 게 멸공주의자들의 생각이라면!... 본인들도 군대 안 가고, 그 족벌 언론의 사주들이나 아들들도 군대 안 가잖아요! 그러면서 멸공하자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등의 발언을 일삼으며 이게 공영방송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의 발언인지 여당 선거운동원이 분에 못 이겨 막말 수준의 적개심을 표현한 발언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발언들을 이어갔다.

이 같은 행태는 YTN의 이동형 진행자 역시 동일하다. 이동형 진행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멸공 논란과 관련해, 역시 근거 없이 상식 밖의 논리로 특정 야당 유력 후보를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 씨는 지난 1월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최근에 윤석열 후보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운영하는 땡 마트를 찾아가서 달걀, 파, 멸치, 콩을 사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앞 글자만 따면 달파멸콩이 됩니다. 이렇게 유치할 수가 없습니다. 북진 통일 한번 해보겠다는 겁니까?’라고 발언했다. 마트에서 구입한 생필품 논란을 두고, 무지막지하게 북진 통일로 확장시키는 발언은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이 씨가 과연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서의 최소한의 자질이나 이성적인 판단력을 갖고 있는지를 의심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편파 방송의 심각성은 현 정부 들어 노골적인 편파 방송으로 오랫동안 지탄을 받아온 TBS 김어준 씨를 빼놓을 수가 없다. 김 씨는 지난 1월 14일 열린공감TV 강진구 기자를 초청해 근거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윤핵관이 있으며, 윤핵관이 무당이다.’라는 제보를 했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방송했다.

이날 김어준 씨는 강진구 기자에게 캠프 내 무당의 상주 사실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묻지 않았고, 강 기자 역시 여기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런 발언들이 제대로 된 언론 종사자라면 하지 말아야 하고, 할 수도 없는 것임을 감안하면 이들의 숨은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매우 궁금하다. 이 같은 행태는 지난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자행된 생태탕 엉터리 제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황당한 편파 방송 진행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물은 MBC 시선집중의 김중배 씨이다. 김 씨의 발언은 공영방송 진행자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매우 비상식적인 것이었다. 김 씨는 연초 1월 6일 방송에서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해체 결정을 독재 정권 시절의 비상계엄령이라며 비상식적인 비유를 들어 주장했다. ‘어제 윤석열 후보의 결정은 김종인, 이준석, 윤석열 삼두체제가 이제는 아니고, 황제 체제로 가기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이다. 저는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해 이 진행자가 과연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인지 듣는 사람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효율적인 선거를 위해 선거 체제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것은 어떤 대선 캠프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며 이재명 후보의 캠프 역시 지난해 이와 비슷한 효율화 과정을 거쳤다. 당시 여당의 캠프 축소에 대해 김 씨는 이런 야당 후보를 향한 방식의 비판을 전혀 하지 않았다.

편파 진행자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KBS 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의 진행자 주진우 씨이다. 작년 연말 12월 20일 방송에서 주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초청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인터뷰한다는 것은 하나의 검증 과정임에도 이날 진행자 주진우 씨는 시종일관 이재명 후보 띄우기에 전념했다. 마치 캠프 선거 운동원처럼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말을 7번이나 반복했고, 유사한 표현도 수차례 반복적으로 이야기했다.

대선 후보를 검증한다고 하면 그가 곤란해 하는 이슈에 대해서 제대로 질문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의 전과 4범 이력이나 대장동 특혜 과정에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자신의 역할, 그리고 최근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거둔 그의 부하들에 관한 입장은 국민적 관심사라는 측면에서 당연히 질문했어야 할 사안들이었다. 하지만 진행자 주진우 씨는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정반대의 태도를 보였다. 시종일관 노골적으로 집권당의 후보를 추켜세우는 낯 뜨거운 정권 비호, 정권 응원 방송을 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공영방송사의 경영진들은 대부분 언론노조의 집행부 출신이거나 친 언론노조 출신 인사들이다. 이들은 과거 현 정권 탄생 전후 각종 선거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방송의 독립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현 집권 세력과 각종 정책 협약을 맺는 등 사실상 여당의 선거 운동을 지원하는 노골적인 이중적 행각을 보여 왔다. 이 때문에 이들 공영방송의 경영진들이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자격이 없고 비상식적인 인물들을 불러 앉혀 국민의 귀중한 세금을 낭비해가며 편파 방송을 방치, 조장하고 있는 것은 현 정권의 연장에 이들 경영진들의 운명이 달려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선 불공정 보도 국민감시단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사장들을 상대로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 이들 편파방송 진행자들을 즉각 방송에서 퇴출시킬 것을 요구한다. 이들이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 온 행태는 공영방송의 진행자가 아니라 여당의 선거 운동원의 행태와 다름없는 것이었다. 이들이 매일 방송에서 떠들어 대는 왜곡되고 편파적인 정보들은 국민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방해하는 매우 위중한 사안으로 판단해 우리는 이들 방송사의 경영진과 간부, 기자, PD, 진행자, 해당 프로그램을 상대로 시청 및 청취 거부 운동과 선관위, 방통위 등 사법 기관 제소, 고발 등 국민감시단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한다.

2022년 1월 20일

20대 대선 불공정 보도 국민 감시단 참여 언론·시민 사회단체

KBS직원연대, MBC노동조합, 바른언론인모임, 공정방송을걱정하는시민의모임, 신전대협, 대학생공정방송감시단,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환경과사람들,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행․의정감시네트워크,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민주주의이념연구회. 자유기업원,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주)선진복지사회연구회,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전국NGO연대, 한국도농상생연합회. 범시민사회단체 연합.(23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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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 더 패스 : 세상을 바라보는 혁신적 생각 - 하버드의 미래 지성을 사로잡은 동양철학의 위대한 가르침
마이클 푸엣.크리스틴 그로스 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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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글대로 참으로 허접한 많은 한국인을 현혹시켰던 좌빨의 사기작 <정의란 무엇인가>를 정말 ˝뛰어 넘는˝ 쓰레기이다. 하버드에 유학중인 부유층 공산당간부들의 자식이며 중공의 미래지성 짱깨들이 이런 걸 읽는다더냐? 하다하다 이젠 아무거나 다 번역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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