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자유 사회의 기초

자유 사회의 기초
에이먼 버틀러 지음, 황수연 옮김 / 리버티 / 2015년 12월

이책은 저자를보고 최상급이라는 알라딘직배송중고를 구입했다.이미 전에 읽은사람이 아주 열공을 했다.형광펜으로 마구 색칠을 했으면 소장할일이지 왜팔았을까? 또 이런책이 어째서 최상급이지?잘못구입한책을 바로 팔러가도 무슨 곰팡이가 폈네 등 꼬투리를 잡아 매입거부하는 매장직원보다 더하다.

[100자평] 북핵을 바라보며 박정희를 회상한다

북핵을 바라보며 박정희를 회상한다
김태우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8년 3월

매우 잘 쓰여진 책으로서 자슥들에게도 일독을 시킬생각이다.필자는 새로운 버전의 평화적 핵주권을 추구해야한다고 설파하지만 취임하자마자 탈원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 정권하에서는 어림없는 얘기다.국내에선 탈원전한다고하며 해외시장은 개척한다고도 한다.장래가없는 핵을 전공해보겠다는 지원자가 없는게 당연한 현상이다.

[100자평] 그리운 너에게

그리운 너에게
416 가족협의회.416 기억저장소 지음 / 후마니타스 / 2018년 4월

세월호유가족들의 합창단이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정치집회에 참석해서 노래부르는 등 점점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거나 활동하는 것을 보며 훗날 엄청나게 후회할 일들을 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수 없다.도대체 세월호와 이석기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무슨 빚이라도 졌는가?

[100자평] 대처 스타일

대처 스타일 -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지만 모두가 존경했던 철의 여인
박지향 지음 / 김영사 / 2012년 3월

저자의 <중간은 없다>의 개정판... 적어도 책 좀 읽는다는 사람이라면 이런 책을 건너뛰지는 못할 것이다.

[100자평] 전태일 바로보기

전태일 바로보기
류석춘.박기성 지음 / 비봉출판사 / 2017년 11월

여러 필자가 조영래씨의 <전태일평전>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물론 그 바탕에 깔린 마르크스주의까지...전태일은 주위에 이미 좌경의식화된 사람들과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달랑 <평전> 한권 읽고 목청키워 주장하지말고 팩트를 제대로 알아야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