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자유는 누구의 것인가

자유는 누구의 것인가 - 왜 진보와 보수는 서로 가지려 하는가
조지 레이코프 지음, 나익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11월

인지언어학자가 쓴 미국에서 벌어지는 진보와 보수의 ‘자유‘의 개념전쟁과 프레임에 관한책. 난 저자와 역자분과는 생각을 달리하지만 인지언어학은 더 읽어보기로..지금 한국 종북좌파정권에서는 자유를 헌법에서 빼려했고 교과서는 삭제했는데 향후 ˝자유˝따위는 없을거니 잊으라는 예고인가..

[100자평] 뒤집어서 읽는 유태인 오천년사

뒤집어서 읽는 유태인 오천년사
강영수 지음 / 청년정신 / 1999년 9월

KOTRA에 근무하면서 히브리어 연수를 좀 받았다더니 저자가 유대인 대변인이 된 것 같다. 중동에는 유대인과 이스라엘 뿐이던가? 쌔고쌘게 유대인책인데 누구 읽으라고 이런 책을 또 냈는지 모르겠네. 내친 김에 팔레스타인의 역사까지 공부좀 해 보심이 어떤가?

[100자평] 정진반 - 하

정진반 - 하
홍익TV 엮음 / 청화학술원(=곤오) / 2012년 8월

처음에는 러시아말이나 외계어 같다가..두번째는 겨우 한글인줄 알았고..세번째는 부지런히 읽었고..네번째는 찬찬히 생각해보았고..이후 지금은 회상/감상하고 있다.

[100자평] 잡초는 없다

잡초는 없다
윤구병 지음 / 보리 / 1998년 5월

전에 이책과 저자의 인품까지 싸잡아 비판하는 리뷰를 조목조목 길게 남겼다가 일괄 삭제한 적이 있다.일기장 부분까지 읽어보면 기가 막힐거다. 책과 저자 모두가 문제 있다.자꾸 저자의 책들이 눈에 띄니까 간단히 100자평을 남긴다.

기레기는 영원하리라

보도지침 : 1986 그리고 2016
민주언론시민연합 지음 / 두레 / 2017년 12월

그래 정권이 바뀌었는데 이제 언론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까? 

역대 정권들이 모두 그랬듯이 정권이 바뀌자마자 언론을 접수해서 적폐라며 기존 인적자원을 모두 교체해주니 아주 속이 시원하세요? 지금은 보도지침 같은것 없이 자유롭게 언론 본연의 기능을 잘 수행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어떻게 하기에 국민들의 외면을 받아 공중파나 종편 등의 시청율이 아주 민망할 수준으로 떨어져버렸지요?

가짜 편파방송에 짜증난 국민들이 유튜브 1인방송으로 몰리니까 당황해서 적반하장격으로 방송법을 개정해서라도 유튜브를 가짜방송이라고 호도하며 규제하려고 덤벼들고 있지요? 지금까지 어떤 것이 가짜방송이었는지 좀 알려줘보세요..

"국민이 개돼지"라서 옛날같이 나팔불면 다 그런줄 알고 선동 세뇌될 것이라고 착각했는지요? 유튜브규제하면 아예 외국언론을 시청하겠지요. 국민들이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구식으로 나팔불면 안먹혀요.

기레기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한번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당신들끼리의 밥그릇이나 자리다툼에 불과하고 언제나 권력의 주구가 되려고 알아서 기고 왜곡 선동의 수준이 갈수록 극렬해지고 있지요.

최근에 기레기는 가짜방송으로 국민을 선동해서 광우병촛불집회, 대통령탄핵집회, ...으로 국가에 씻지못할 대역죄를 지었지요. 

어디 다니면서 기자라고 자랑스럽게 명함내밀어 본적이 있나요? 그래 상대방 반응이 어떻던가요?

기레기라는게 자슥들에게 자랑스럽나요? 훗날 역사앞에 떳떳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됐기에 예전부터 기까이하지 말아야 할 3대 직종 종사자 가운데 항상 1등이었지요?

역사적으로 뭐 잘했다고 이런 허접한 책까지 내고 그러십니까?

나는 원래 책을 사기전에 저자를 대충 검색해보고 기레기가 쓴 책은 거의 다 제외시켜버려요.

요즘은 전두환대통령이 실시했던 언론통폐합이 그리워진다니까요. 그때까지라도 기레기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