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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이재명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종북좌파와 포퓰리스트의 정수를 보네. 혁명은 항상 저항과 폭력과 전쟁을 수반하게 되지. 네가 죽던 내가 죽던 혹은 모두가 다 죽던....나도 어차피 이땅에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종북좌파를 박멸하는 길은 혁명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5.16 같은 무혈혁명말고 이젠 잔인하게 피를 보는거..
원래 좌파는 개선, 개혁.. 뭐 이런 미지근한 말보다는 혁명이라는 자극적이고 화끈한 단어를 아주 좋아한다. 판을 뒤집어 엎는거... "촛불혁명"이 그렇고 이젠 뭐 이해찬대표는 3.1 운동도 혁명으로 부르겠다고 그런다지. 5.18 등도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테고...왜냐..혁명의 사전적의미는 전혀 상관할 거 없고 그 용어 자체가 선동적이고 흥분되게 하니까...
조만간 북한같이 좌파의 행적 모두가 다 혁명이 될 판이다. 나머지는 전부 반혁명종파분자로서 고사총 처단 궤멸대상이라는거잖아...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가 우파는 모두 "궤멸"시켜야 한다고 지금도 공공연히 떠들고 있지. 그러면 좌파간첩 전력의 신영복이 쓴 더불어숲 어쩌구 이런 감성팔이 책들은 실제 더불어살자는게 아니고 그저 해보는 눈속임 생존전략인게 맞는거지? 손혜원이 작명했다는 더불어민주당도 실제로는 우리끼리민주당이 맞는거고..?
어쩌다가 남한 좌파의 시계는 아직도 레닌의 볼셰비키혁명시계에 맞춰져 있는가? 혁명좋아하는 자 혁명으로 망한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에서 아직도 혁명이라는 용어가 지도자라는 사람들의 입에서 수시로 공공연히 터져나오는 것에 할 말을 잃는 것이다. 제발 북한이나 혁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