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이덕일 / 석필 / 1997년 6월
평점 :
품절


당쟁이란 용어는 좀 그렇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정치라는게 항상 그렇지만 그런 DNA때문인지 해방이후에는 좌우파로 나뉘어 건국이념전쟁을 하더니 요즘은 지가 살고있는 국가의 정통성을 놓고 더욱 극렬하게 대립돼있다.워낙 다작의 작가라서 지금의 정당들에 대해서 책을 한번 낼 때가 됐는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큰글자도서] 다시 쓰는 간신열전
최용범.함규진 지음 / 점자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최용범씨의 <하룻밤에읽는한국사>에 실망해서 이건 이완용편만 봤다.공동저자의 무식하고 악의적인 비난글을 보면서 기가 막혔다. 최용범씨는 2012년에 쓴 <역사인물인터뷰>에서 <이완용평전(윤덕한 저)>을 언급하며 그동안의 통념이 잘못됐다고 했는데 그러면 마땅히 정정판을 내야하지 않겠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개정판 페이퍼로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최용범 지음 / 페이퍼로드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인물인터뷰>책을 재미있게 봤기에 이책도 그야말로 하룻밤에 후딱 읽었다. 초판부터 수십쇄를 찍었을 정도로 엄청 팔렸던데..책은 중반부터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종반에는 완전히 이념소설역사가 됐다.날조된 친일파프레임..제발 팩트를 쓰라..훗날 이 업보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러는건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해고(渤海考) - 지혜의 샘.한국고전총서 1
유득공 지음, 송기호 옮김 / 홍익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발해가 거란에 망한 이후 우리 역사에서 사라지고 잊혀졌던 것을 800여년만에 다시 우리 역사에 편입해야 한다고 입증 주장한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언젠가는 회복해야할 고토 요동 만주 연해주를 꿈꾸며...여기에서 여진이나 거란족들은 중원까지 지배했고 일제도 만주국을 세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측천 평전 - 중국 유일 여황제
조문윤.왕쌍회 지음, 김택중.안명자.김문 옮김 / 책과함께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일반독자의 흥미를 위한 역사소설이 아니고 전공자를 위한 학술서적인데 무측천을 변호하는 관점이라서 대충 알던 소문과는 많이 다르다는거...역사해석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일반독자나 작가들도 일독할 가치는 있다. 근데 왜 이 여걸은 굳이 무자비를 남겼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