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종족의 자화상

박근혜정권퇴진 촛불의 기록 2
한국기록연구소 / 2018년 3월

아마도 촛불시위로 탄핵이 가결될 때의 여론지지율이 80%에 육박했다니 일단은 촛불기획세력과 기레기 선동언론의 승리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민중혁명을 볼셰비키 직업혁명가가 분쇄하고 정권을 찬탈했듯이 이땅에서는 촛불을 종북주사파가 가로챘다. 이후 이 정권은 입만 열면 촛불정부라며 촛불을 신성시하고 모든 촛불민심이 자기들에게 있다고 지금도 강변하고 있다.

그런데 촛불시위세력이 이 정권의 친위동조세력이라고 착각하지마라. 설사 당시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더라도 그건 국정농단이 사실이라는 선동에 속았기 때문이지 종북좌파나 주사파를 지지한 것이 아니었다. 대선당시 압도적인 대세분위기속에서도 탄핵당한 박근혜가 대선에서 얻었던 51.6%나 촛불지지율 80%에도 훨씬 못미치는 41.8%의 지지율에 그쳤던 사실이 그걸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이책은 전자책뿐만 아니라 종이책도 있고 난 종이책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이런 자료들을 내줘서 고맙다. 나중에 잘 써 먹겠다.

이글도 알라딘 서재관리자가 삭제했다. 알라딘 서재관리자는 알고나 삭제하는가?  내가 알라딘에서 중개한 개인판매자의 종이책을 구입한 것을...

[100자평] 박근혜정권 퇴진 촛불의 기록 1

[전자책] 박근혜정권 퇴진 촛불의 기록 1 ㅣ 박근혜정권 퇴진 촛불의 기록 1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백서팀 /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 2020년 2월

이런 류의 촛불시위 관련책자를 여러권 수집했는데 의외로 비매품들이 많았다. 이들이 이런 책을 펴낸 것은 소위 촛불청구서를 내밀때 첨부증거자료로 제작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래서 그들의 자발적이고 자랑스러운 진술자료이니 역사적 증거자료로서 잘 보관해두겠다.

[100자평] 영웅은 없었다

영웅은 없었다 - 연평해전, 나의 전쟁
김한나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9년 3월

분노하라....난 종북좌파 주사파와는 근본적으로 종이 다르고 DNA도 다르니 절대 같은 종족이 아니다.

[100자평] 북에서 본 남조선 력사

북에서 본 남조선 력사
남조선 현대사 연구소 지음 / 백년동안 / 2019년 2월

다들 잘아는 남정욱씨가 필자들을 대표해서 서문을 썼다. 북한스타일의 싼티 넘치는 표지..구소련붕괴후 발굴된 기밀자료까지 반영한 팩트기반의 해방후 남북한 현대사이다. 재미있게 썼으나 종북좌파/전교노의 왜곡 날조역사에 세뇌된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부끄러운 자화상이자 경고장이다.

[100자평] 나이듦 수업

나이듦 수업 - 중년 이후, 존엄한 인생 2막을 위하여
고미숙 외 지음 / 서해문집 / 2016년 1월

나이들어 ˝조직˝에서 풀려나기 시작하면 그토록 갈망하던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는 꿈같은 시기가 됩니다. 끝없는 경제적탐욕 추구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제 만족을 알고 그동안 소홀해서 무식 불쌍한 영혼을 스스로 돌보지 않는다면 임종 입관할때에 이르러 정말 크게 후회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