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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냐, 북한수용소군도냐? ㅣ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12
류근일 지음 / 백년동안 / 2015년 1월
평점 :
종북좌파의 교묘한 선전에 현혹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독자층으로 해서 저자가 이미 발표했던 글 중에서 추려 엮은 책. 청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2019년 4월 16일에 인터넷에는 경북대 A교수가 강의 중 국민을 비하하는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올라왔다. 강의를 듣던 학생이 문제를 제기해서 제보했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학생은 이미 뇌세척을 당한 사람이다. 그는 지금 3대세습독재정권을 칭송하는 국민들이 개돼지나 닭대가리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뭐가 미확인된 정보라는거지?
아래는 인터넷에 있는 글의 일부이니 검색해보고 유튜브에는 동영상도 있으니 시청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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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무원 "개·돼지(포유류)"→도의원 "레밍(설치류)"에 이어 이번엔 국립대 교수 "닭(조류)"이다.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60대 교수 A씨가 강의 중 국민을 '닭'에 빗댄 발언을 했단다. 해당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이 당시 강의 녹취록을 좌파언론들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A교수는 지난 9일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지방자치 강의 중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을 평가하다가 "63명을 죽이고 형도 독살한 김정은에 대해 문재인씨랑 만나 한 번 포옹하니 모두 뿅 갔다"며 "방송 3사 여론조사를 보면 김정은이 꽤 괜찮은 사람이다. 대한민국 사람들 메멘토다. 돌아서면 까먹는다"고 했다. 이어 "이걸 보통 닭대가리라고 한다"면서 "닭이 들으면 굉장히 자존심 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국민 지지 여론을 비판하며 국민들 인식 수준을 '메멘토'와 '닭대가리'라고 주장했다. 메멘토(Memento)는 2000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다. 주인공은 10분 이상 기억을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다. 또 흔히 기억력이 좋지 못한 조류로 오해 받는 닭은 머리가 나쁘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릴 때 '닭대가리(닭 머리)'라는 비하어로 사용된다.
A교수는 "일부 단어에서 생긴 오해로 맥락을 자세히 알면 비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구성원들이 특정 사안에 대해 정확하고 균형있게 알아야하는데, 남북정상회담의 포옹과 악수 한번으로 국민 80% 이상이 김정은에 대해 호감을 느낀다는 것은 일회성 이벤트에 여론이 흔들리는 것"이라며 "불과 얼마전에 김정은이 저지른 인류에 대한 범죄를 잊은 것 아니냐는 뜻에서 당시 수업 중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수업이 끝날 때 학생들에게 반론을 하라고 했다"면서 "제보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유신체제하에서도 이러진 않았다. 학문의 자유를 막는 것 같다. 얼마든지 찾아와 반론을 해도 된다"고 했다.
내가 보기엔 종북좌파들은 아주 오래전의 사건들은 끊임없이 끄집어내서 역사를 재규정하고 날조하면서도 어제 일은 의도적으로 외면해버리며 자신들이 기억하고 싶은 내용으로만 강요하고 반추하는 집단중증 치매환자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