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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보고서 - 악당들의 시대, 한국현대사와 박정희시대에 대한 가장 완벽한 평가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국제기구소위원회 지음, 김병년 엮음 / 레드북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유튜브에 동영상이 있는데 당시 신바람난 전교노 인부들은 교실에서도 마구 틀어댔다지.. 아래 댓글도 그걸 봤는 모양인데...그렇다면 진실을 알기 위해서라면 엄청나게 방대한 프레이저보고서 전체를 분석했던 전문가가 출연한 정규재tv도 시청해보시라. 백년전쟁도 마찬가지이다. 요약하면 보고서 일부중의 일부만을 악질적으로 짜깁기 편집한 핵쓰레기이며 아예 프레이저 보고서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완전히 잘못이라는 것이다.
독자층도 흥분잘하고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는 중학생정도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이건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상한 단체들이 불순하게 날조한 것이다. 동영상에서처럼 미국이 그렇게 위대하고 전지전능하던가? 미국은 2차대전후 수많은 신생독립국가들에게 경제원조와 함께 자문을 했지만 한국과 같이 성공한 나라가 어디 있었던가?
달랑 이 책 한권 읽고 흥분하다가는 망신살만 뻗칠 것이다. 정규재주필은 동영상을 보고 열광하는 자들은 킬링필드 당시 죽창으로 부모를 찌르던 넘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프레이저 보고서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일부만 발췌해서 번역한 것도 있다고 하니까 그걸 읽어보거나 아님 원전을 다 번역하고 연구해서 출판해보거나...
워낙 사실과 다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인지 종북좌파 주사파들이나 좌파역사소설가들이 박통을 공격하고 역사를 날조할 때에도 이런 자료를 인용하지는 못했다. 도대체가 어떻게든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흠집내고 폄하하려는 이런 인간들은 뭐하는 자들이라니? 난 대충보다가 혈압올라 뇌출혈올까봐 덮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