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군이 눈도 안감았는데 지금 친중 종북정권이 아예 나라를 통째로 망가뜨리고 욕보이고 있습니다. 탈북인들이 항구에 들어와 정박한 뒤 주민들에게 신고좀 해달라고 해 귀순할 때까지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오락가락 횡설수설 거짓말만을 해대는 종북정권의 부역자/주구로 나선 "똥별"들은 아예 국방의 개념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정권들어서 별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니까 장군께서 노구를 이끌고 각종 시국대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유튜브에서 거의 다 시청했습니다.
요새는 전쟁당시 중국군을 대파한 전승을 기념해서 붙인 파로호라는 화천댐호수이름도 이를 굴욕으로 생각하는 중국의 개명요구(일제시대때의 창씨개명요구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에 아주 선선히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역사지우기/날조의 작태를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일제시대에 심어졌다는 이유로 창경궁인근의 나무까지 뽑아버리는 이 정권이 파로호라는 이름을 없애고 일제시대때 거론됐던 대붕호로 개명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고, 벌써 일부 좌파들의 주소를 이전시켜 주민들을 선동하고 매수해서 여론조작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는 폭로도 있습니다. 보다못한 자유우파단체들이 지금 파로호에서 규탄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펜앤드마이크>의 취재동영상을 보면 이미 지난 5월에는 당시에 죽은 중국군의 영혼을 달래는 굿도 했다고 합니다. 박근혜대통령 사기탄핵당시에 청와대에서 무슨 굿을 했네 하며 온갖 거짓말을 해대더니 이제 알고보니 이들은 아예 대놓고 공개적으로 세금으로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했다고 합니다. 대붕호라는 이름도 중국고전 장자에 나오는 전설적인 새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는데 딱 지금 중국몽을 꾸는 문대통령의 취향저격입니다.
그리고 한때 독립운동을 했지만 이후 빨갱이가 되어 간첩활동이나 남침에 앞장섰던 자들이 서훈을 받고 국군의 뿌리가 됐다느니, 빨갱이라고 말하면 그게 친일파라느니 하는 해괴한 세상이 됐습니다. 지금 벌어지는 김원봉에 대한 논란은 머잖아 이 정권이 손혜원의원의 부친에 이어 김일성도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또 이젠 지금 김원봉의 서훈을 추진하고 있는 5공화국 민정당 청년국장 출신의 광복회장이라는 기회주의적이고 위선적인 주구가 장군을 친일파라며 함부로 짖고 회원들은 그런 회장을 규탄하는 대회를 하는 모양인데 더이상 장군의 명예가 욕보여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이땅의 종북좌파들은 대한민국의 건국 자체를 부정하고 증오하는 자들인데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증오하고 건국절도 인정하지 않는 국가인 대한민국의 훈장과 포상금은 기꺼이 수여하고 받는지 도대체 그 궤변과 자가당착적인 언행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마땅히 국가도 아닌 국가인 대한민국의 훈포장을 거부하고 그들이 그렇게 추종하고 흠모하는 북한정권의 훈포장을 주선해야 할 일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그들은 대한민국은 부정하고 증오한다지만 그 돈은 탐욕나는 그런 위선자들입니다.
이들은 친일파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모두 늙고 죽어 없어지자 친일파의 후예,독재자의 후예,토착왜구라는 희한한 연좌제적 말들을 만들어냈고 이에 맞서 만들어진 남로당의 후예,토착 빨갱이같은 말들이 회자되는 등 참으로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맨날 말로는 화합을 말하면서도 끊임없이 갈등과 증오 및 분열만을 조장해서 그것을 집권전략이나 개인영달의 기회로 이용하는 참으로 이상 허접한 정권이요 부역자/주구/홍위병들입니다.
어쩌면 그럴 필요나 가치가 전혀없었던 이런 천박한 개돼지 후손들을 위해서 당시에 교전중이던 땅을 한뼘이라도 더 자유의 땅으로 차지하고 지키려고 너무 소중하고 고귀한 인명들만 많이 희생된 것 같습니다. 참으로 분통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역사를 멋대로 날조하고 거짓말을 숨쉬듯하는 이 노예종족들은 반드시 곧 또 그에 상응하는 혹독한 대가와 시련을 겪게될 것 같습니다.
추신 : 2019.06.24.
다음은 2019년 6월 24일에 모 일간지에 실린 백선엽장군과의 6·25전쟁 발발 69주년 인터뷰의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상세 내용은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라.
백 장군은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군의 지휘관과 간부들이 물리적인 자리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책무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커지는 안보 우려에 대해 "현 정부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모든 나라가 그렇지만 우리 민족은 특히 지도자의 사고 방향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6·25 발발 70년이 다 되자 세월의 흐름 속에 점차 그 역사적 교훈이 흐려져 가는 것 같다"며 "시대의 변화가 아쉽다"고 했다.
백 장군은 최근 친여 성향 인사들이 장악한 단체 등에서 '백선엽이 일제시대 항일 독립군 토벌에 나섰던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독립군과 전투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백 장군은 "내가 간도특설대로 발령받아 부임해 간 1943년 초 간도 지역은 항일 독립군도, 김일성 부대도 1930년대 일본군의 대대적인 토벌 작전에 밀려 모두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고 없을 때였다"고 했다. 간도특설대는 폭파, 소부대 행동, 잠입 등을 주 임무로 했던 일본군 특수부대였다.
백 장군은 1993년 일본어판 자서전에서 간도특설대 근무 시절 조선인 항일 독립군과의 전투가 있었던 것처럼 기술한 데 대해선 "1930년대 간도특설대 초기의 피할 수 없었던 동족 간의 전투와 희생 사례에 대해 같은 조선인으로서의 가슴 아픈 소회를 밝혔던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국 나이로 100세를 맞은 백 장군은 부축을 받아야 거동을 할 수 있고 귀도 어두웠지만 말투는 또렷했다.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전쟁기념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