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주의자이다 - 정치망명자 김덕홍의 회고록
김덕홍 지음 / 집사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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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와 김덕홍씨에 대한 망명후 일가족의 운명과 근황 등에 대해서는 유명 탈북민 유튜브 채널인 <김길선's 평양만사>에서 볼 수 있다. 김길선기자는 지금도 김덕홍선생의 보좌관이라고 소개한다. 


황선생이 망명후 집필하던 인간중심철학 등의 책을 타이핑하면서 이게 평양에서 그렇게 지긋지긋하게 듣던 주체사상과 뭐가 다르냐며 이후의 저서들에 대해서는 타이핑을 거부했다고도 한다.


참고로 김기자의 유튜브채널을 실시간방송할 때엔 동시접속자수가 2천명에 육박하는 유명 채널인데 북한의 실상에 대해 많은 것을 제대로 시청할 수 있어 적극 추천한다. 워낙 박학한데다가 지금 아주 전투적이고 혁명적인 언변에 감탄하면서도 무엇보다 엄청 재밌다.


이런 유튜브방송들 덕분에 북한 전문가를 자칭 또는 사칭하는 자들의 허접한 책들이나 주장이 제대로 검증되고 걸러지고 안팔리고 있는 것이다. 문정권에게는 눈엣가시가 될 수 밖에 없다.


슬프게도 탈북인 유튜브채널 중엔 탈북인들의 공분과 지탄을 받고 있는 ,누구나 알고 있는 변절한 어용채널도 있다. 왈가왈부한다던가 횡설수설한다던가......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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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론 (천줄읽기) 지만지 천줄읽기
루트비히 폰 미제스 지음, 박종운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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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권에 달하는 미제스의 불후의 대작을 약 10분의 1정도로 요약 발췌한 책.. 완역본을 다 읽을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이 요약본은 아주 유용한 독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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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아버지
고건 외 17인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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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일부 필자의 삶의 행적은 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했다. 박근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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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억 - 시간은 더 이상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이은래 지음 / 돋을새김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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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오징어땅콩...저자는 자기 ˝영혼˝의 포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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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본은 일하는 자보다 더 많이 버는가 - 피케티와 경제 전문가 9명이 말하는 불평등 그리고 한국 경제
류이근 외 지음 / 시대의창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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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허접한 책이지만 후일 저자들의 행적에 대한 증거를 삼으려고 구입해둔다. 피케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피케티를 비판하는 책들도 다수 출판되어 있으니 읽어들 보시라. 



자본이 왜 더 버느냐고? 책제목도 참 선동적으로 허접하다만 가장 알기 쉽게 북한을 봐라. 우수한 노동력은 넘치나 자본이 없어서 경제가 저 모양아니더냐? 문통이 기업가들을 줄줄이 코꿰어 끌고가서 투자좀 하라고 명시적 청탁과 협박을 한 이유가 뭐겠는가? 


북한은 지하에 숨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자를 동원하려고 화폐개혁을 했다가 돈주 등 인민들의 거센 반발로 정권이 위협을 느끼자 백지화하면서 화폐개혁 책임자를 총살해버렸다. 


북한은 자국화폐가 자본조달은 커녕 기본 유통화폐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했고 인민들도 절대 은행에 예금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하경제와 장마당에서 유통되는 화폐는 달러와 중국위안화이다.


북한은 1970년초까지는 남한보다 잘 살았다고 하는데 그건 일제가 북한지역에 편중하여 건설했던 전력과 공업시설 및 전후 복구에 구소련 등 공산국가들의 막대한 경제재건지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계속적인 자본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은 노후화되었고 사회주의국가들의 붕괴 이후에는 북한은 완전 고립무원의 깡통경제가 되었다. 북한이 핵무장을 하고 공갈협박을 하고 있는 한 그 어떤 국가도 투자나 차관 등 소위 자본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국가들일수록 1인당 자본량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아니던가? 미국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던 외국인 노동자가 자국으로 가면 그냥 막노동꾼 수준밖에 안된다. 그건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경우도 같다.


마지막으로 북한이나 중국 등과 같은 일당독재국가들에서는 오히려 자본보다 당간부 등 (세습적이기까지 한)신분계급에 따라 전세계에서도 가장 극심한 빈부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해두고자 한다. 중국공산당간부들이 뇌물 등으로 갈취해 외국으로 밀반출 은닉해놓은 천문학적인 금액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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