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의 철학자들 -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아이디어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음, 장상환 옮김 / 이마고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2019년 5월에 100자평을 쓰면서 인물선정에 문제가 있다며 별 3개를 매겼다. 그런데 보니 다들 별 5개를 주저없이 붙이고들 있던데 뭘 제대로 알기나 하고 읽고 있는지 의아해서 미제스와이어의 최근 뉴스레터를 일부 전재한다. 저자가 누구인지 이 책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알고 읽기를 바란다.


미제스와이어의 뉴스레터 

1990년에 미제스가 옳았다고 한 사회주의자 로버트 하일브로너의 고백

 

Gary North, 2020. 12. 01 (박종운 옮김)

 

나는 여기에서 미제스의 1920년 논문 사회주의 공영체에서의 경제계산(Economic Calculation in the Socialist Commonwealth)의 기원에 대해 논의했다. 그 논문은 사회주의 경제계획화가 왜 내재적으로 불합리한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공하였다.

 

한 세기가 지난 오늘도 그것은 경제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채로 있다. 그것은 경제학자들을 훈련시키는 대학원에서도 교육되고 있지 않다. 미제스의 친구 막스 베버(Max Weber)에 의해서는 아니었지만, 그것이 발간된 날부터 그것은 널리 무시되었다. 단지 무시된 것만이 아니었다. 1930년대 후반, 그것은 젊은 폴란드 공산주의자 경제학자인 오스카 랑게(Oskar Lange)에 의해서도 공격받았다. 그의 공격은 미제스의 논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던 얼마 안되는 경제학자들의 사고에서도 미제스의 논문에 세워진 묘비(墓碑)로 기여했다. 그 논문은 하이에크에 의해 편집된 논문집인 집단주의 경제 계획화(Collectivist Economic Planning)에 게재될 때인 1935년까지는 영어로 번역되지도 않았다.

 

로버트 하일브로너도 이러한 학계의 회의론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가 그것을 무시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는 최고로 잘 팔린 경제 사상사 책의 하나인, 속세의 철학자들: 위대한 경제 사상가들의 삶, 시대 그리고 사상들(The Worldly Philosophers: The Lives, Times and Ideas of the Great Economic Thinkers)(1953)을 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상급반 경제학 과정에서만이 아니라 상급반 역사학 과정에서도 사용되어왔다. 사회과학계에서 경제사상에 대한 책을 읽은 학자들이 있다면, 그들이 읽었던 책은 이것이다. 그 책은 거의 4백만 부나 팔렸다. 이것은 경제 이론에 대한 책으로서는 폴 새뮤얼슨의 1948년 작 경제학(Economics)에 다음 가는 것이었다. 하일브로너는 미제스에 대해서는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카를 마르크스에게는 한 장을 바쳤다.

 

마크 스카우젠(Mark Skousen), 속세의 철학자들(The Worldly Philosophers)마지막 판이 나왔던 해인, 1999년의 12월 판 자유인(The Freeman)에서 썼듯이, 하일브로너가 무시했던 것은 미제스만이 아니었다. 그는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과 하이에크(Hayek)도 무시했다. “하일브로너의 결정은 슬프게도 한 세대 전에 경제학을 가르쳤던 일방통행적 방식을 상기시키는 것이었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에게는 그의 몫을 부여했지만, 그 다음에는 케인스(Keynes), 마르크스(Marx), 베블렌(Veblen), 그리고 사회주의자들을 옹호하느라 나머지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시카고학파(Chicago school), 오스트리아 학파, 공급 측면 학파(supply-siders), 공공선택학파(public-choice school), 기타 자유시장 옹호자들은 오웰이 말했던 기억을 지우는 구덩이(Orwellian memory hole)에 넣어버렸다.”

 

하지만 사태가 기묘하게 전환되자 하일브로너는 일종의 종교적 체험을 하였다. 1990년에 그는 자신의 삶의 중심 현안인 사회주의의 효율성에 대한 신앙을 철회하였다. 그렇게 하면서, 그는 미제스를 사회주의의 내재적 약점을 인식했던 비판자로 꼽았다.

 

그러한 공개적 철회는 항상 드문 일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그것은 보통 진짜로 믿었던 사람의 신앙에 의문을 부르는 외적 사건에 의해 촉발된다. 하일브로너의 삶에서 그 사건은 1985년 눈에 보이는 소비에트 연방 경제의 붕괴였다. 그는 등소평이 중국 농업에 대한 공산주의 통제를 들어낸 온전한 첫 해였던 1979년에 시작되었던 중국의 경제가 경제성장을 했던 10년과 같은 다른 주된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공산주의 이후

 

1990910, 하일브로너의 글은 뉴 요커(New Yorker)지에 실린 <공산주의 이후(After Communism)>였다. 그것은 반성(Reflections) 부분에 게재되었다.

 

 

이하 생략....전문은 미제스 와이어를 참고하시되 무료회원가입하고 뉴스레터를 신청해서 열공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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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지 연가 - 춘원 이광수
방영주 지음 / 마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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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이광수를 변절한 친일파라고 매도했던가... 이광수의 민족개조론과 보존론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궁민 절반정도는 아직도 거짓말 노비근성에 쩔어있고 레밍떼 같으며 뭐가 깨져 있는 좀비나 강시같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에는 친중사대 역사왜곡과 날조 전문 종북글쟁이들이 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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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이미경의 구멍가게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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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어릴 적 기억들이 마구 떠오르는.......소장!.. 전작과 같이 큰 판형의 책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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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
서민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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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들은 왜 자꾸 가짜뉴스와 프레임을 만들어 덮어씌우는걸까? 김학의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한 문통과 가짜서류로 불법출금시킨 장관과 검사 그리고 민주당의 안민석 구캐으원 등이 대답해야 하지 않겠는가? 요즘 보니까 성범죄는 온통 위선자 좌파들이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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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령군, 망국의 요화
임나경 지음 / 밥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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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서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사유가 된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을 언급했는데 그게 허접해서 별 2개 뺀다. 당신도 속은거다. 매국군주 고종이 계몽군주네 민비가 조선의 국모네 어쩌구 하는 왜곡역사를 깨는데는 도움됨. 유튜브에 진령군 동영상에 여럿 있다. 정신못차리는 거짓말근성의 더러운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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