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시의 특수한 시대상황에 지나치게 함몰된 책. 오웰이 사회주의국가들이 몰락하는 1990년까지 살았어야 했다. 한국에도 탄광촌이 있었고 서울 대림동과 도시의 우범지대는 외국인천지가 됐다. 왜 그들은 목가적인 고향을 등지고 ˝짐승같은˝ 생활을 자처했을까? 내가 볼땐 허접한 고물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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