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 2015년 12월 24일 ~ 2016년 1월 3일  

                        2. 당첨자 발표 : 2016년 1월 5일                     

                        3. 모집인원 :  10명

                        4.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야근과 휴일근무, 그리고 열정페이의 삼중고!

 

오늘도 사표를 품고만 있는 우리 시대 젊은 샐러리맨들에게 건네는

 

핵공감 대리만족 스토리

 

 

본격 직장인 소설의 탄! 

 

만화에 <미생>, <송곳>이 있다면

소설에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있다!

일본 직장인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 35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우리들의 모습을 이토록 생생하게 담은 소설은 처음이다!

 

입사 반년 만에 연이은 야근으로 초주검이 된 신입사원 아오야마.

그런 그에게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야마모토가 나타나 손을 건넨다.

 

힘들수록 버텨야 된다고?

힘들수록 때려치워야지! 네 인생이잖아.”

 

중견기업의 신입사원 아오야마는 사는 것이 괴롭다. 계속되는 초과근무와 상사의 타박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 너무나도 피곤한 아오야마는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거의 서 있는 상태로 잠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플랫폼에 떨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 누군가 팔을 붙잡는 사람에 간신히 정신을 차린다.

그 남자는 야마모토. 자신을 아오야마의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소개한다. 정작 아오야마의 기억 속에는 그가 없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그 후로도 계속 아오야마를 찾아와 용기와 위로를 준다. 야마모토 덕분에 아오야마는 점점 회사생활에 자신감이 붙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중요한 거래처에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아오야마는 크게 혼나고 회사 내에서 왕따가 된다. 이제는 하루하루가 힘든 것을 넘어 지옥이 된 아오야마에게 야마모토는 회사를 그만두라고 계속 권한다.

그런데 아오야마는 야마모토가 자신의 동창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야마모토는 동창인 줄 착각했지만 그 덕분에 새로운 친구가 되었으니 좋지 않느냐며 넉살 좋게 넘긴다. 하지만 아오야마는 이번에는 더욱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몇 해 전 야마모토가 신입사원 시절 격무에 시달리다 자살을 선택했다는 신문기사들을 발견한 것이다.

지금 아오야마의 눈앞에 있는 야마모토는 유령일까? 아오야마를 데려가려고 온 저승사자일까? 이미 지옥이나 마찬가지인 아오야마의 회사생활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저자 소개 : 키타가와 에미

오사카 부 스이타 시에서 자랐다. 이 작품으로 제21회 전격문고 소설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인도어에 관심이 많다. 달콤한 것과 커피와 홍차, 그리고 음악과 텔레비전이 있으면 날마다 행복하다. 하지만 의외로 취미는 여행이다. 운동은 관람하는 것만 좋아한다. 파란색과 검은색의 줄무늬 유니폼이 멋진 J리그의 감바 오사카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