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낯설지? 또 힘들지?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면 나이가 든다는 사실이야.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삶이 나를 가만두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를 못살게 굴거나 심하게다그치는 일은 잘 하지 않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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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임시방편으로택하는 방법은 휴대전화를 끄는 것이다. 그러고는 혼자 낯선 도시에 가서 숙소를 잡고 며칠이고 머문다. 여행보다는도피라 불러야 좋을 것이다.
나는 그곳에서 배달 음식 같은 것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철지난 사랑이나 함부로 대했던 지난 시간 같은 것에 기웃거린다.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과거의 일들과 마음만으로는 될수 없을 미래의 일들을 생각한다. 독선의 끝에는 더욱 날 선독선이 기다리고 있음을 목격한다. "나는 시간 속에 정착하고 싶었다. 그러나 시간은 살 수 없는 곳이었다. 영원을 향해몸을 돌려보았다. 발을 딛고 설 수조차 없는 곳이었다"라는에별 시오랑의 문장을 종종 떠올려보기도 한다.
그렇게 며칠 동안 고립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그제야 내가떠나온 곳을 그리워하고 무접게만 여겨졌던 내 인연들의 귀함을 생각하게 된다.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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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훈련은 뇌를 재 회로화 rewiring 시키는 일이다. 부정적인 사건에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뇌의 반응 기제를 비꾸는 일이다. 즉 당신의뇌를 긍정적인 뇌로 만드는 일이다. 이러한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판복적인 훈련도 필요하다. 이러한 훈련은 우리의 뇌가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저절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이 바로 긍정성을훈련해야 하는 이유다. 3주가량 꾸준히 노력하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저절로 뇌가 내게 벌어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좋은 방향으로정보를 처리하는 습관이 들기 시작한다. 3개월 정도 지나면 회복탄력성을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수많은 연구와 실험이 그것을 입증한다.
이 책은 긍정성의 습관화를 통해서 당신의 뇌를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닌뇌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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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가 내리는 것이라 했고나는 비가 날고 있는 것이라 했고너는 다만 슬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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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오랜만에 나타난 당신이 하도 반가워서, 꿈속당신에게 내 볼을 꼬집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다. 당신이 웃으며 내 볼을 손으로 세게 꼬집었다. 하지만 어쩐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그제야 나는 꿈속에서 지금이 꿈인 것을 깨닫고 엉엉 울었다. 그런 나를 당신은 말없이 안아주었다. 힘껏 눈물을 흘리고 깨어났을 때에는 아침빛이 나의 몸 위로 내리고 있었다.
당신처럼 희고 마른 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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