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여름방학의 공통점
 모험의 결과와 관계없이 모험을 떠난 만큼 자란다.
햇볕에 그을릴수록 행복해진다. 낯선 곳에서 낯선 이를 만난다.
대부분은 이름조차 잊겠지만그중 몇 명과는 영원히 기억되는 추억을 만든다.
힘들었던 어떤 경험도 돌아보면 추억에 속하게 된다.
방학이 끝나갈수록 개학 날은 더 빨리 다가오는 것 같다.
더 많은 매미를 잡아볼걸, 더 많은 물장구를 칠걸,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걸 더 많이 해볼걸 후회한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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