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난 내 존재의 가치에 관해 꽤 자주 고민했었다. 당장의쓸모없음도 문제였지만, 앞으로의 삶도 딱히 쓸모 있을 거 같지 않았다. 감캄했다.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이 세상에 쓸모 있는 존재라는 걸 나 자신에게 증명해야만 했다. 그러지 않으면 영영 무너져내릴 것 같았다. 그러자니 역시, 글을 쓰는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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