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는 그렇지 않다. 몸을 써서 움직여야 무거운 걸 옮길 수있고, 그게 확인되어야 일당을 받을 수 있다. 단순하고 명확하다.거짓이나 꾸밈이 없다.지금은 이런 재미와 보람 느끼며 살아간다. 몸 쓰고 땀 흘려야끼니를 보장받는 삶 말이다. -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