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받는 기분 문학과지성 시인선 552
백은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퍼펙트 블루검은 돌을 손에 쥐고 물 위를 걸었다.
꽝꽝 얼어붙은 하늘은 높이를 가늠할 수 없어서계속 걸었다 천천히 나는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 P7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