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를 올리고
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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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분다더라도 산에 오르기 싫어하고
큰바위를 만나면 다른 길을 생각하기는커녕 내려올 방법만 찾았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
이제 가드를 올려볼 용기가 생긴다
바람을 느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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