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엄마로서 놓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좋은 책을 만났네요.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 할 수 있는 방법 및 그런 계기가 무엇일까에 대해 재미있게 해설해 놓은 책입니다. 초등 1학년인 저희 아이는 만화만 골라 읽고 있지만 점차 뒷 부분의 해설내용도 궁금해질 듯 해요. 만화와 해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자신의 꿈을 이책으로 어느정도는 정돈하고 체계화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것.즐길 수 있는것.열정을 바칠수 있는 가치있는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잘 기술해 놓았습니다. 특히 옛날 사람들이 아닌 요새 아이들이 잘 아는 박태환 선수나 김연아 스케이팅 선수들이 등장하니 친근해 합니다. 그 외의 사람들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도 이책으로 이런 유명한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겠지요. 엄마도 더불어 몰랐던 이야기와 인물들을 알게된 소중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