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소년 마일로가 엄마는 평범하지만 자신이 무얼하는지 모두 알고 있다며 신기해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엑스레이 눈을 가졌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벽장에 숨었을때 엄마가 옆집의 할머니를 구하느라 자신을 찾지 못하자 시무룩해집니다. 하지만 곧 다시 엄마는 뒤에도 눈이 있는것처럼 마일로를 찾지요. 엄마와 아들의 숨바꼭질 이야기같으면서도 엄마는 슈퍼맨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요새 저희 집 풍경같은데요. 아이들은 책에서나 실제에서나 모두 똑같이 너무 귀여워요. 저희 엄마도 슈퍼맨이었고 저 또한 슈퍼맨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생활의 활력소가 되네요. 엄마라면 또 자신의 엄마를 슈퍼맨이라고 생각한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재미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