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ㄱ ㄴ ㄷ 비룡소 창작그림책 7
박은영 글.그림 / 비룡소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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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이 워낙 좋고 유명한 책이라 그냥 구입해 봤는데 아이가 아직 ㄱ,ㄴ,ㄷ을 몰라서 그런가요? 15개월쯤 사서 지금 21개월인데 몇번 안읽은거 같아요 ㄱ,ㄴ,ㄷ~ 순서대로 그림책을 만들려다보니 웬지 제 개인적으로는 억지로 만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그림도 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하지만 애들 책은 또 커가면서 관심도가 달라지니까 좀더 지켜보긴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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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그랬어 - 여름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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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너무나 유명한 책이죠.. 우리 애가 한 15개월쯤 구입한거 같은데 그때도 장수가 좀 많고 한 페이지에 글이 좀 많은 편이라 너무 이른 책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웬걸.. 처음 읽어주자 마자 '또~ 또~'를 반복해서 한번에 3-4번은 반복했던거 같고요. 처음에는 감정이입이 되는지 중간에 꼬마애가 우는 장면이 나오면 자기도 정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통곡을 하는거에요..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그래서 이거 너무 슬프니까 고만읽자 그랬더니 더 크게 울면서 '또~ 또~' 계속 읽으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21개월이고 지금도 잘 보는데 이제 울거나 하진 않고 꽤 말이 늘어서 장면마다 나오는 동물, 채소 이름 다 말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우리 정서가 묻어나는 우리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이책이 대표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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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주세요 한림 아기사랑 0.1.2 4
노부오 후쿠치 글.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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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거북이가 길을 가면서 기린, 원숭이, 새 등을 만나고 나무에 열린 무언가를 따달라고 한다. 각 동물이 따주면 거북이는 '고맙습니다'하고 외치고 길을 간다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고맙습니다'라는 예절교육을 시킬수있어서 좋았구요. 과장되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면 더 재밌어해요. 그림은 일본작가가 그려서 그런지 좀 단순한 느낌이 들지만 우리 아이는 참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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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아기 사랑 한림 아기사랑 0.1.2 1
마쯔야 사야카 글, 마이 미토우리치 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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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 고슴도치나 도토리 같은것이 나오면 '앗 따가워' 하면서 과장해서 읽어줘 버릇했더니만 이 책을 보고도 '앗 따가워'라고 하더라고요. 엄마고슴도치가 빨간사과와 파란사과를 등에 받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기 고슴도치들에게 준다는 간단한 내용이라 어린 아기들이 보기 좋고요.. 사과..색깔.에 대해서도 좀 배울수있지요 유나는 이 책만 읽어줄라 치면 사과 달라고 냉장고로 달려가서 사과가 없을때는 민망하기도 하지요. 어쨌든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내용과도 잘 맞고 재밌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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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와장창 깨기
최윤희 지음 / 현대문학북스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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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부담없이 술렁술렁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은 사실 제가 고른것이 아니라 친정엄마가 읽고 싶다고 해서 대신 구매해준건데 제목이 특이해서 한장한장 읽다보니 어느새 다 읽어버렸네요. 행복을 느낄수있는 방법, 자유롭게 사는 방법,,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아는 방법들이겠지만 최윤희씨 특유의 발랄한 말투로 기술되어 있는걸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덮는 순간 머리속에 남는 내용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냥 심심풀이로.. 기분전환으로 읽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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