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초4 두아이가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아이 모두 내년 일년동안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게 되네요.
저희 가족이 외국에 거주하다가 재작년 들어와서 아이들이 한국지리, 역사에 너무 약해서, 올해는 미리 역사책도 읽고 답사여행도 하며 보내려고 계획중입니다. 한국사 편지 1권 구석기시대를 읽고 지난주에는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를 다녀왔더니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이 더 많아졌답니다.
매일밤 잠자리에서 한국사편지를 읽어주고 있는데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생각책이 발간된다니 너무 기대가 크고 저도 체험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면 너무 기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