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3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3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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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교과 연계 사회.논술 청소년 필독서 중등필독 신문 3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청소년 문해력에 도움 되는 책을 만났어요. 미디어, 금융, 의료, 예술, 시사, 스포츠 6가지의 신문 으로 요새 아이들이 신문이라는 매체를 가까이 하지 않고 영상의 짤만 보다 끝내는 경우가 많고 읽는것 자체를 힘들어 하잖아요. 그런데 모든 지식은 텍스트로 시작하여 텍스트로 그 영역을 넓히게 되는건데 요새 아이들 책읽는게 너무 힘들다 하잖아요. 읽는 즐거움을 줘야 하는데 학교에서 필수로 읽어야 하는 것들은 좀 어렵기도 하구요.


특별한 형태는 없지만 정말 깔끔하게 구성 되어 있어요. 그림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1장정도의 신문내용 그리고 어떻게 읽고, 어떻게 쓰고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부분에 책을 읽는 방법을 다시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그널 탐샘력 up 부분으로 이 신문을 읽으면서 생각을 확장시킬수 있어요.

한가지 주제가 아닌 6가지의 주제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흡수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들을 신문으로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 것 같네요. 

긴 지문으로 아이들이 공부 하면서 질려 버리게 되는 상황이 오곤 하는데 이책을 통해서 어렵지 않고 분량이 소화하기 좋은 책 이지요. 중3이라서 긴 책을 읽기 어려운 시기지만 때때로 책읽는 시간을 갖고 싶어 하기에 정말 큰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해요.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3 현직 교사와 장학사와 함께 만든 책이라 아이들 학습과 함께 교양까지 두루 챙길 수 있는 청소년 필독서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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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 영월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42
이상걸 지음, 최정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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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슬픈 이야기 1457, 영월 책 읽기 좋아하진 않던 둘째가 3번째 읽고 있는 책 이에요. 눈물을 흠치면서 이책은 누구에게도 주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책이에요.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온 단종 그 영월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 내 주셨어요. 낯선곳에서 유배되고 생을 마치기 까지.. 슬픈 역사를 배워 봅니다. 

쓰러진 호랑이 라는 의미를 처음 알았다는 둘째 에게 일주일 내내 단종 이야기로 엄마와 이야기 중입니다. 쓰러진 호랑이 라는 표현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김종서의 죽음을 표현 했다며 단종에게는 관심이 없던 둘째는 단종을 찾아 보며 역사를 공부하고 있네요.

사냥을 하며 새끼 노루를 잡았는데 어미의 눈을 본 순간 주인공 상욱이가 그 새끼를 풀어 줬어요. 저는 이 부분을 보며 단종과 오버랩 되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은 작은 존재.. 

지금이야 영월이 그리 멀지 않았을 텐데 그 옛날에는 청냉포가 삼면이 강으로 둘러 싸이고 나머지 한곳은 절벽이라 배가 없으면 들어 올수도 나갈 수도 없던 천연 감옥인지라 유배지로 추천한 그 누군가는 이런곳을 잘 아는 사람이라는 거죠. 조카인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등 시켜 내쫒은 수양대군과 단종의 숨은 이야기들.. 

말벗과 심부름꾼이 된 상욱이만이 단종에게 작은 숨통이라 할까요?

노루의 울음 소리라 생각 했던 그 울음이 단종이 나무에 걸터 앉아 우는 소리 였다는 것..그부분에서 둘째가 빵터져 울더군요.. 혼자 있을 것이 걱정이였던 상욱이와 할아버지 그리고 다시 만난 단종 그의 외로움과 슬픔이 시에서 느껴지는 매죽루에서의 만남!

결국 죽음으로 짧은 삶을 살다간 단종의 죽음은 어떻게 생을 마감 했는지 조차도 잘 모른다 하더군요. 그리고 죽어서 조차도 대접 받지 못함이 너무 너무 안타까웠어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면 삼족을 멸하겠다 하던 수양대군의 엄포에도 단종을 묻어 주었던 엄흥도 라는 충신 그리고 그 손자를 상상하며 쓴 이책이 참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 해야 할까요? 영월읍내 한가운데 위치한 관풍헌 죽음은 확실하지만 어떻게 죽음을 당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고.. 이책에 나오는 노루는 영월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기에 이책에서도 소개를 했네요. 이번에는 영월을 가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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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 연결수학 5·6학년 약수·배수·소인수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교과서 단원 연결 개념 총정리 뽐 수학 시리즈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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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단원 연결개념 총정리 뽐 연결수학 개념 고학년개념 수학을 만났네요. 약수.배수,소인수 공부를 좀 다져 놓고 가야 예비중학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째가 고학년 이라서 점점 난이도가 있어서 그런지 힘들어 하는데 중학교 가기 전에 다시 자리 잡아 줘야 할것 같아요. 


5학년 약수 배수 곱하기 배수, 공약수, 초대공약수, 공배수, 최소공배수 까지 저절로 소인수분해 연결이되는 부분이라서 이부분을 재대로 하지 않으면 처음 부터 수학이 꼬이기 시작 하더라구요.

정말 필요했던 교재인데 깔금하게도 정리 해 두셨네요.

약수는 재대로 공부하고 넘어 가서 그런지 몰라도 어렵지 않게 본인이 설명을 하더라구요. 5학년 수학이 중요 하다고 했던 이유를 제가 큰아이를 중학교에 보내면서 알게되었어요. 아직 예비중학생이니 다시 한번 복습 하고 지나가면 좋겠네요. 

요새는 기본도 기본이지만 문장제를 해결 하지 못하면 수학은 점점 어려워 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꼭 이렇게 연습을 해야 하지요. 어렵고 복잡한 문장제가 아니라서 이런 스타일의 글과 공부법을 좋아하는 둘째는 이책이 참 잘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깔끔한 방식의 중학교로 이어지는 뽐 연결수학 56학년 개념 약수.배수.소인수 교재 네요. 

복잡하게 설명해 주지 않아서 풀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잘 풀어 내놓더라구요. 복잡한 책은 아이가 풀어 보려고 하지 않는데 이젠교육 교재는 몇개 만나봤는데 거부감도 없어요. 자연스럽게 고학년개념 연결수학 이니까 차분하게 풀어 보려 합니다. 12학년 개념 부터 차근하게 공부 할 수 있는 초등 교과서 단원 연결 개념 총정리 뽐 연결수학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담아서 더 신뢰가 갑니다. 재미 있게 풀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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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본서 씨 초등수학 6-2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씨 수학 (2026년)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서휘경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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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6-2 개념이 쉬워지는 수학기본서 씨 완북했어요! 약 2달 정도의 공부를 통해서 아이가 수학에 대해 조금은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요.

 

처음엔 좀 어려워 하던 수학이 조금씩 재미 있어 진다고 말하네요. 본책과 실력완성책이 있어서 기본과 함께 실력 다지기 까지 가능한 책이에요.

여러 책을 만나 봤지만 능률 처럼 이렇게 깔끔한 책은 또 처음 이네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총 6주를 계산 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요. 1주는 분수의 나눗셈과 2주는 소수의 나눗셈, 3주는 공간과 입체, 4주 비례식과 비례배분 5주 원의 넓이 6주는 원기둥 원뿔, 구 에요. 처음 부터 계획을 잡고 시작 하는 거라서 아이도 마음을 먹고 시작 하니 더 재미 있게 하더라구요. 뭔가 계획을 세우고 완북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하니까 좀 다른 시간 이였어요. 지금 배우는 부분이 분수와 소수 부분이라 미리 예습 하고 나서 학교에서 하니까 좀더 쉽게 이해가 된다고 말도 해주고 다시 와서는 먼저 공부 하려고 하더군요.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공간과 입체, 그리고 원의 넓이, 원기둥, 원뿔, 구 에요. 입체 부분과 함께 전개도 부분이 너무 재미 있게 하더라구요. 이책이 좋은 부분은 본책이 있고 실력완성책이 따로 있어서 기본 먼저 공부하고 다시 실력완성으로 실력을 다지는 책이지요. 별책 부록으로 있어서 한권인데 ~ 완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초등수학 수학 기본서 이것만한 것이 없는것 같네요. 22개정 교육과정으로 만들어진 책 이라서 아이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을 미리 예습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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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집, 달집 그리고 등대 이지북 어린이
김완진 지음 / 이지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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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새로운 그림책을 만날 때마다 두근 두근 거리는 그림책 활동가 입니다.

별집, 달집 그리고 등대 작은 바위섬 사람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짓고 있는 무언가가 궁금해집니다.

무얼 까요? 하얗고 빨간 기둥위에 빨간색 지붕! 빨간 털모자 같은 지붕을 올리고 있네요.

모양이 무언지 알 수 있지요. 요새 아이들은 등대를 많이 못봤을 것 같아요. 뚝딱뚝딱 만들어 지고 있는 작은 바위섬 위에 등대!

멋진 등대가 완성되고 바다를 지나가는 배들이 등대를 보며 신호를 볼 수 있게 되고 이동이 자유로워 졌지요. 등대지기 아저씨도 오네요. 상냥한 등대지기! 아름다운 바다지만 외롭고 쓸쓸한 곳이기도 합니다. 친구는 등대지기와 갈매기 뿐입니다. 살아있는 모든것들이 아저씨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비오는날 고양이 친구가 찾아왔어요. 이제는 덜 쓸슬해졌지요. 등대의 그늘 아래 불어 오는 바람에 한여름을 견딜 수 있고 외로운 가을이 되면 고양이와 함께 종종 산책도 하지요. 눈도 엄청 오지요. 땅이 얼어 붙기 전에 눈도 치우고 고양이 친구가 앞장서서 안내해주니 걱정 없이 청소도 합니다.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고 사람들도 오갔지요.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사는 집들도 생겨 났어요. 빨간 머리 아이가 찾아 옵니다. 등대를 별집 때로는 달집이라고 불러 주는 빨간 머리아이! 그렇게 친구가 되었네요.아이와 함께 해변에 가서 놀기도 하고 파도가 높아지고 바람도 거세지고 배들 걱정에 등대지기는 밤새 불을 밝혀 봅니다. 그 태풍으로 누군가를 보낸 후 기다리는 사람의 걱정은 여기에 남겨 있고요,.. 저는 이 글귀가 참 많은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뭔가 마음이 아픈 것 같고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움 마음에 머물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났어요. 빨간 머리 아이도 더이상은 보잊 않아요. 등대지기와 갈매기, 고양이맘 남은 그곳! 등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만큼 세월도 흘러 버렸네요. 그렇게 등대지기도 고양이도 떠난 그곳을 갈매기만 찾아오네요. 아무도 찾지 않는 그곳.. 등대도 불을 밝히지 못하는데.. 누군가를 찾아왔네요. 등대지기 청년! 상냥하고 믿음직해 보이는 청년은 인사를 합니다. 안녕, 등대, 안녕, 별집, 달집! 누군지 알겠어요. 등대지기의 친구였던 빨간 머리 아이! 그아이네요.

돌아와준 아이에게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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