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귀여운 코긴 자수 - 일상의 작은 무늬로 채우는 생활 소품과 자수 패턴
요네야마 치호 지음, 방현희 옮김, 김예원 감수 / 미호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일상의 작은 무늬로 채우는 생활 소품과 자수 패턴!

 

 

 

손으로 하는 모든 공예를 사랑하는 ~

십자수와 프랑스 자수, 유럽자수를 독학하면서 코긴자수를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코긴자수라는게 생소한데요.

에도시대에 탄생한 자수라고 하네요.

1, 3,5 로 천의 홀수 율을 뜨는 것이 특징이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늘땀을 떠 나가는 단순한 바느질로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기하학무늬!

 

작은소품부터 큰작품 그리고 기성제품에 수놓기까지!~

 

 

미싱을 하기 때문에 천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기성 천을 보는거 같은 착각을~

 

미싱에도 이런 무늬가 있는데요.

이걸 손으로 할 수 있다니!!

코긴자수 매력적이네요.

반복패턴이지만 자칫 단조로울 수 있지만 참 단정한 자수네요.

 

새모양 브로치부터~ 목걸이!

헤어밴드, 싸개단추!

같이 작은 소품에서부터~

 

 

가방까지!

너무 이뻐요!

 

 

코긴자수전용실이 따로 있군요.

삼베나 마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코긴자수!

 

 

기본방법까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국내에서 재료를 구하기 어려운듯 해요.

 

 

직접 손바느질 해서 소품을 만드는 일이란 정말 기분 좋은 일 같아요.

특별한 코긴자수 올해 제손으로 한번 해보려구요.

재료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런 저런 재료 천국인 일본 한번 놀러 가고 싶어요.

공예 관련 제품들이 정말 많은곳이니까요.

 

우리나라에도 전통 자수가 있지요!

코긴 자수는 일본 전통자수라고 하네요.

 

 

북유럽 풍 코긴자수까지!~

정말 맘에 드는 자수 패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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