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엄마!
소예 지음 / 노란돼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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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오늘은 내가 엄마!

 

 

 

이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외치는 말!~

이건 내책이네~

 

엄마 따라하는거 넘 좋아하는 아이에요.

 

 

엄마 화장하는거 해보고 싶고..

엄마처럼 해보고 싶은 아이들!

 

 

엄마와 동생이 기다리고 있어요.

예은이는 엄마의 부탁에 동생 소은이랑 잘 놀기로 약속했어요.

 

 

 

 

이제부터는 내가 엄마!!

엄마처럼 멋진 엄마가 되겠다는 예은이!

 

엄마처럼 높은 구두도 신어보고 ( 우리 딸도 이렇게 구두를 신곤 해요 ^^)

엄마처럼 핸드백도 들어보고 화장도 매니큐어도 발라봐요.

 

 

언니는 동화책도 읽어주고 간식도 챙겨줘요.

이런... 우유를 흘려 버린 동생..

혼자 옷도 못 벗는 동생!

 

옷을 골라줬지만 소은이는 마음대로 하고 싶어요.

 

 

 

새옷을 입고 마당에서 주저 앉아 놀고 있는 동생

언니 말 안듣고 놀다가 넘어 졌어요.

낮잠 시간이 되어 동생이 잠들었네요.

 

잠든 동생을 두고 옷정리도 하고 책도 정리하고 식탁도정리해요.

마당에 널려 있는 장난감을 정리하고 나니

동생이 배가 아파요. !!

동생응가를 해결해주고 엉덩이도 닦아줘야 하고~

 

너무 너무 힘든 예은이!!

엄마 안할래~~~

엄마를 보자마자 눈물이 울컥!!

엄마 안하고 딸만 한다고 엄마에게 울먹여요.


엄마가 되고 싶었던 딸이 생각나는 책!~

아이도 참 재미있게 보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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