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알일까? - 알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 관찰
모니카 랑에 지음, 우테 퇴니센 그림, 조국현 옮김, 박시룡 감수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관찰 _ 알

시공주니어 자연관찰 시리즈 참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번에 더 재미난 책들이 나왔네요.

 

 

자주보는 닭,소, 양, 고양이, 토끼, 개구리등 알을 낳는 친구들을 찾는 찾기 놀이도 있는 책이에요.

숨은 부활절 달걀찾기도 나오는 재미난 책!!

세밀하게 그려진 그림들과 알의 부화를 순서대로 볼 수 있는 책!

 


쉽게 볼 수 없는 알들이 많지요!

갑오징어ㄴ, 오리너구리 같은 알들은 평생 보기 어려운 알들일 꺼에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면서 간단한 문제들이 나와요 @

접은 종이 안에 정답이 있지요!

 

분홍빛 홍학은 소금기가 많은 호숫가에서 산다고 하네요.

요새 홍학의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이런저런 소품에 많이 등장하는 홍학!


알속은 본적이 없지요.

알속을 볼 수 있는 페이지!

 

엄마 뱃속에서 아이들이 자라듯이 알속에 동물들이 자라고 있지요!


귀여운 새들이 태어났어요

반점을 가진 검은머리물떼새의 알은 바닷가의 돌처럼 보이도록 보호무늬를 띄고 있답니다.


뻐꾸기의 특이한 행동은 널리 알려져 있지요?

개개비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

개개비의 둥지에서 태어나서 먹이를 개개비 어미에게서 얻어 먹는 뻐꾸기의 삶..

 

정말 다양한 무늬와 크기 모양을 가진 알들이 많에요.

 

악어도, 카멜레온도 바다거북도 알을 낳는데.. 특이한건 카멜레온은 배속에 알을 가지고 다니면서 새끼가 알속에서 다 자랄정도까지 담고다닌다네요.

알을 낳으면 바로 알을 깨고 나올정도로요.


새끼 공룡을 운좋게 만나게 되었네요.


물속에서도 알을 낳아요.

도룡농도 알을 낳지요.


물고기들은 둥지를 만들어 낳는 경우도 있지만 입안에서 부화를 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어같은 알들은 조금 특이한 알들이지요.


알들을 위협하는 포식자들이 있지요.

아메리카 너구리나 뱀, 새들이 그런 포식자들입니다.

 

 

역시 자연관찰을 사랑하는 5살 아들!!

이책을 보자마자 반해버렸나봅니다.

한참을 보는 책입니다.

 


보고 또 보고!

 


글을 모르니까 물어보기를 수십번 합니다.

 

옥터넛의 영향으로 몇가지는 생태 과정을 아는데요.

자기가 아는 동물들이 나와서 인지 더 재미있게 보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