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책
유리스 크론베르그스 지음, 아네테 멜레체 그림, 공경희 옮김 / 토토북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구름이 시가 되었어요.

 



 

 

라트비아의 유명한 시인 유리스 크론베르그스가 쓴 시에 아네테 멜레체의 그림으로 책이 탄생했어요.

 

유명한 시인이자 작가인데

우리나라에 이책이 처음 소개되었어요.


그냥 늘 보는 구름한점으로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되네요.

구름을 보며 구름모양으로

형상을 이야기 하곤 했어요

 

구름들의 여행에 그모습이 생각나네요.

 

구름도 이름이 있어요.

비그루름, 높층구름, 뭉게구름, 양털구름, 면사포구름, 층계구름, 쌘비구름

그이름마다 하는 일도 다르지요!!

 

구름을 통해 세상사를 보는 듯하네요.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두고 두고 볼 책입니다.

어른이 보기에도 좋은 책이고요

구름한조각으로

상상력이 이렇게 뭉개뭉개 구름처럼 피어 오른다는게 신기하고

하늘보며 구름모양을 말했던 엄마의 추억도 말할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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