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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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묘미는 간접체험이다. 글 속에서 소설을 이끌어가는 장치들을 발견하곤 하는데 꽤 재미나다. 할머니와 나의 관계, 천문학자인 나의 직업 등이 그 예이다. 너무 화가 나 욕지거리 나오는 장면, 현대에도 어쩜 인간은 이리도 변하지 않을까 하는 답답함도 있지만 p.16의 '나'의 말이 생각난다. '재촉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잖아. 아무도 겨울 밭을 억지로 갈진 않잖아.'
#밝은밤#최은영#문학동네#북클럽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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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엮음 / 수오서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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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을 앞둔 고모님께 드렸더니 좋은 글귀 하나 잘 챙겨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따뜻한 시 엮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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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길 - 임헌일 포토에세이
임헌일 지음 / 렛츠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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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담긴 사진을 봤을 때 참 시선이 따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에세이에 빠져 있는데 포토 에세이는 또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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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일 - 정규 2집 Breathe [디지팩]
임헌일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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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흥해라~! 비오는 날, 퇴근하며, 자기 전 언제나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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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상위권이군요..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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