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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뚝딱 이유식 - ‘닥터오의 육아일기’ 속 790개의 건강한 레시피
오상민.박현영 지음 / 청림Life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제목만 들어도 탐나는 책
모든 엄마들의 욕심,
잘 먹이는 것!
근데 막상 그것이 쉽지 않음을
이유식을 시작해보면 깨닫게 돼죠.
이 책을 보면서 먹방승아네가
엄청 부러웠답니다.
앞표지부터 와구와구~^^
책 뒤표지입니다.
저자소개인데요,
간략히 하면,
소아과의사인 아빠, 이유식을 만나다!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되는지, 무엇부터 먹이는지, 얼마나 먹이는지, 언제 먹이는지, 입자 크기는 어떻게 조절하는지 등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부터 안 먹거나 떼쓰는 아이 대처법까지 승아를 키우면서 직접 부딪치고 깨달은 이유식 진행 노하우를 모조리 공개한다.
솜씨 좋은 엄마, 이유식을 만들다!
건강한 식재료를 고르거나 손질하는 방법, 이유식 도구 선택 시 주의사항, 간을 하지 않고 맛내는 비법, 보관 및 해동법, 반찬과 간식 만들기 팁 등 엄마들이 궁금한 이유식 만들기 노하우 및 건강 레시피를 낱낱이 공개한다
책의 시작 에필로그에요.
아빠가 에필로그를 썻는데
마음에 닿는 겸손한 자세에요.
목차입니다.
또 목차!
그제서야 제목에 나온 790개의 레시피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돼는 대목입니다.
정말 많은 레시피가 들어있어요.
와우!
게다가 스케줄표도 일별로 있어
초기 식단 짜는데 도움이 돼요.
카테고리별 제목 디자인이구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쉬운 설명입니다.
초기이유식에서 갈팡질팡하기 쉬운 포이트를
잘 잡아주고 있어요.
위생이 신경쓰이는 때이니 만큼
조리도구 세척법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육수부분입니다.
저도 다시마 멸치 육수를 애용해요.
이것이 가장중요!
제일 먼저 찾아봤네요 ㅋ
이유식 준비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도 나왔구요
여행갈 때 갖고 가기 좋은 메뉴도 정리돼있어요.
깨알 팁이죠 ㅎ
한 달 스케줄러
본격적 메뉴소개입니다.
음냐, 맛있어 보이는 사진과 함께
레시피와
과정샷으로 구성돼있어
따라하기 쉬운 것 같아요.
어른들도 좋아하는 봉골레!
베이비 버전
탐나는 메뉴들 몇개 소개합니다.
삼색밀전 도전돼네요!
책의 마지막은 엄마의 프롤로그로 마칩니다.
이유식하면서 힘든 일이 많은데
가장 힘든건 열심히 준비한 것을 안 먹을 때에요.
그래도 이 문구대로 귀한 꽃을 가꾸는 맘으로 해야겠어요.
*이 리뷰는 청림Life와 인천맘 소중한인연이 함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