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천재 광기 열정 1

천재 광기 열정 1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4년 4월

슈테판 츠바이크의 날카로운 시선과 글쓰기가 빛나는 책. 원서는 <세상을 건설한 명인들>로 1, 2권이 합쳐져 있어다고 한다. 이 책도 오히려 한 권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하다.

[100자평] 천재 광기 열정 2

천재 광기 열정 2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09년 4월

1, 2권을 한 권으로 합했으면 더욱 좋았을 듯. 그러나 2권의 인물들 구성을 보면 1권에 비해 무겁지 않은 영국, 프랑스의 작가들이 중심으로 되어 있다. 그래선지 1권보다 읽기가 더 수월했다.

[100자평]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ㅣ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시리즈 2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3년 2월

도스토옙스키를 사회주의자들도 환상적 리얼리스트로 찬양한다. 그 이유는 현실을 모사하고 반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심층으로 조명하면서 환상으로까지 드높이기 때문이 아닐까.

[100자평] 환상의 밤

환상의 밤 ㅣ 슈테판 츠바이크 소설 시리즈 1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8년 7월

<모르는 여인의 편지>, <감정의 혼란> 등 빼어난 중편소설이 있지만, <환상의 밤>을 읽다 보면 새삼 츠바이크라는 작가의 보이지 않는 무게를 느끼게 된다.

[100자평] 발자크/스탕달을 쓰다

발자크/스탕달을 쓰다 ㅣ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시리즈 5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3년 6월

발자크의 문학적 포부는 대단했다. 그는 나폴레옹을 보면서 자랐고, 그랬기에 그가 칼로 이루지 못한 것을 내가 펜으로 이루리라고 선언했다. 츠바이크의 문체는 정말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