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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쟁 - 석유가 바닥나고 있다
장 뤽 벵제르 지음, 김성희 옮김 / 청년사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20세기 태평양 전쟁을 촉발한 것이 다름아닌 석유 때문이다.
일본은 미국의 해상 봉쇄로 자국으로 석유를 들이지 못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진주만을 공격한다.
석유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인간을 이렇게 잔인하고 이성까지 마비시키는 것일까?
미국의 석유 재벌 록펠러는 이렇게 말했다.
"내 몸엔 석유가 흐른다"ㅋㅋㅋㅋ
석유는 바로 21세기 우리의 삶 속에 흐르는 혈액이다.
의류, 교통수단, 비료, 식기...이루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곳에 석유는 쓰인다.
그 혈액이 이제 바닥이 나려한다.
지금 이 순간 그 사실에 관심을 갖는 이가 몇이나 될까?
지금 이 순간에도 석유는 고갈되고 있고, 우리는 살고 있다.
내일도 살 것이고, 그 다음 날에도 우리는 오늘처럼 살 것이다.
그럼 우리의 후손도 우리처럼 살 수 있을까?
지금 그 해답이 이 책 안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모두들 가졌으면 한다.
오늘을 살면서 내일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이 될 기회가 지금 당신에게 주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