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전쟁 - 불륜, 성적 갈등, 침실의 각축전
로빈 베이커 지음, 이민아 옮김 / 이학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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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책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나라한 장면 묘사는 

우리가 흔히 야설이라고 불리는 것의 수준과 비슷한 정도이다. 다소 

충격적이기 까지하다. 하지만 이 책의 그런 장면만 보고 이 책을 저

 
질 책으로 오도한다면 그 사람의 지적 수준에 문제가 있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불륜을 위주로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후손을

남기는지에 대한 전략을 생물학적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평소에 갖는 궁긍증에 대하여 모두 설명해 주고 있다. 나도 

 많은 것을 배웠지만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다. 뭐 이런 공개적인 

 곳에다 그런 내용을 올린다는 것이 좀 그래서이다. 단 한가지 여성

 은 남성의 재력을 남성은 왜 여성의 신체를 보는지에 관한 것에 대

 하여 설명할 수 있는 정도.

 남성도 장기적인 배우자를 선택할 때 여성의 조건을 보겠지만 연예 

 상대일 때는 남성의 연령대를 불문하고 모두 20대에서 35세 이전의 

 활발한 젊은 가임여성에게 강하게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남자가 여

 자만 보면 상당히 들이대는 경향이 있는데 이유는 여성의 신체는 자

 신의 유전자 보존을 위해서 월경기의 불규칙 등의 전략으로 남성을

 속이기 때문에 남성은 기회만 있으면 신체적으로 들이댄다는 것이

 이 책의 설명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유전자 보전이 상당히 어렵다. 왜냐하면 임

 신 때문이다. 여성은 그래서 상대와 적절한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여성은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기를 수 

 있게 경제적인 능력이나 유전자적 우수성을 보기 때문에 남자의 재

 력을 최우선으로 본다는 것이다. 만약에 현재의 배우자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남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는 여성은 불륜을 통하여 

 그 남자의 유전자를 획득하고 남편과의 잠자리를 가짐으로서 정자 

 전쟁을 일으킨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여성이나 남성은 일부일처제에서 훌륭하게 자신의 

 유전자를 배우자의 유전자와 재조합에서 후손에게 물려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신체는 혹 있을지 모를 불륜에 대비하여 항상 정자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난 여성에 대하여 어느 정도 지식을 갖게 되었지만 

 역시 이론과 실제는 많이 다른 것. 적절한 경험으로 여성을 알아간

 다면 좋을 것 같다. 사랑이라는 것은 어쩌면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

 아 떨어져 행하는 것 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씁슬하다.

 아니 역시 사랑은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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