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조금은 신선하 고 낯설었으며 시원했다. 이 작품의 주된 배경은 밤이다. 밤을 통하여 도시 안에 살아가는 인 간 군상의 모습을 성찰한 책이라 하겠다. 이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감상노트의 내용처럼 무엇인가 있어 보이는 그런 글은 아니지만 내 나름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백하게 적을까 한다. 밤의 도시에 사는 인간... 밤이 시사하는 것..바로 해방이다. 낮이라는 이성이 지배하는 관념 에서 모든 일탈하는 존재들의 해방. 밤에 남녀의 역사가 일어나고, 범죄도 발생한다. 밤은 인간에게 있어 해방의 출구인 것이다. 밤은 인간의 이성을 재우고 감성 및 감정을 깨운다. 밤에 글을 쓰면 감성적이만 낮에 쓰면 이성적인 글을 쓰게 되는 것이다. 인간 내면의 욕망이 표출되는 시간인 것이다. 잠을 빼앗긴 도시... 밤의 도시는 늘 환락과 일탈을 꿈꾸는 욕망의 불나방들이 모인다. 그러면서 인간은 쉬지 않고 욕망의 불길에 자신의 몸을 불살라 스스 로 붕괴한다. 인간 스스로의 붕괴.인간성의 상실. 바로 폭력의 증가 욕망의 노예 인간은 밤의 도시에서 그렇게 자신의 인간성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온라인이라 이 정도만 적고 자세한 내용은 내가 따로 정리하는 공책에 적을 것이다. 그것이 보고 싶다면 나에게 이야기 하면 된다..이 정도가 내가 느낀 것이고 그러한 도시에서 우리가 욕 망의 노예가 되지않고, 욕망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책은 이야기 하 고 있다. 욕망의 주체가 되는 것.욕망의 승화..바로 자아실현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말한 자신만의 삶의 신화를 찾아 가는 것..바로 꿈의 실현..이상의 실현..자아의 실현... 인간 내면의 독특한 성찰과 모든 것을 제시하지 않고 독자를 이끄 는 것에만 신경을 쓴 구성.. 일단은 가볍게 한 번 일고, 시간이 지난 다음 이렇게 한 번 정리하고 다시금 정독을 요하는 책이다. 한 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