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속담왕

읽자마자 속담 왕 ㅣ 읽자마자 왕 시리즈 1
김혜영 지음, 김윤정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7월

길벗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와 오늘은 뭐하고 놀아줄까 하고 늘 고민하는데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속담 맞추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 오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짧은 말을 가리키는 것으로

주로 교훈과 가르침을 주거나 어떤 일을 익살스럽게 풍자하기 위해 많이 쓰는데

책 부록에 속담이 소개되어 읽으면서 처음 접해 본 속담인데

읽자마자 왕 시리즈로와 함께 다양한 속담을 배울 수 있는 읽자마자 속담왕이라서 기대가 되요

281개의 꼭 알아야 할 속담들이 정리 되어있어요

초등 입학 전후의 친구들을 위해 초등학교 가기 전 필요한 기초 상식과 공부거리들을

재미있게 미리 경험하도록 만든 시리즈라서 마음에 들어요

속담을 소개하는데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들과

연계해서 기억할 수 있으니 좋아요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별이는 책을 다양하게 읽으면서

어휘력이 많이 향상되었는데

우리 말은 아주 다양한 어휘로 이루어져 있어

어휘력의 수준에 따라 지식을 습득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의사소통 능력이 달라져요

특히 속담에는 함축적이고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

속담을 많이 알고 공부할수록 어휘력과 문해력이 좋아지기에 유익한 책이에요

특히 유아기는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는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라서

어휘 학습은 언어 능력과 지적 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읽자마자 속담왕으로 배운 속담은 언어 확장에도 도움을 줘요

체격이 작은 사람이 오히려 재주가 더 뛰어날 때 쓰는 말인

작은 고추가 더 맵다는 속담을 배워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생각했던 동생이 나보다 잘 하는 모습을 보고

작은 고추가 더 맵다니 정말 대단한데 라며 적용하며 속담을 활용했어요

그림만 봐도 속담이 저절로 떠오르는 연상으로

개구리가 세상 참 좋고 우물은 넓다의 말로

우물 안 개구리의 속담이 연상되어 재미있게 학습해요

아이들이 속담을 처음 배우면

어느 상황에서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데

이렇게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속담을 알려주어 이해를 돕고

언제 쓰는지 쉽게 알려져 있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다양한 속담으로 아이가 재미있게 학습하고

속담을 하나씩 배우면서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며 논리력과 문해력을 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