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캣 냥냥 퀴즈 백과 위시캣 냥냥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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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물에 관심이 많은 요즈음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인데

심심하다며 재미있는 놀이 이야기 하길래

최근에 퀴즈 문제를 내주니 이리 저리 고민하면서

답을 맞추는 모습이 귀여웠는데

퀴즈 놀이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아요


위시캣 냥냥 퀴즈 백과는

사전 형태로 되어 있어 언제든지 쉽게 꺼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마음에 들어요


저도 어렸을 적에 퀴즈맞추기를 좋아해서

집에 소장하고 있었던 책들 중 하나인데

아이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좋아요


일상, 자연, 수학, 과학, 인체, 문화, 감정, 예술 등 총 8개의 주제로 들어 있는

퀴즈백과는 160개의 호기심으로 다양한 주제에 맞게 구성되었어요


각각의 문제는 어린이들이 흥미가 있을 주제로 선정되어

위시캣 캐릭터의 귀여운 그림이 재미를 더해요


주인공 위시캣 아이냥과 더불어 캐릭터와 함께 하니

읽는 내내 흥미가 있고

퀴즈 중간에는 야옹야옹 놀이터에서 재미있는 두뇌 계발도 하며 놀이를 해요


위시캣 냥낭 퀴즈 백과는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고

궁금해하는 8가지의 주제에 맞춰 퀴즈가 있어 그런지 집중있게 잘 읽어요


​다양한 호기심 질문에 대해 읽어보던 중

과학 편에서 "왜 우유는 흰색일까요?"를 읽어 봤어요

우유를 즐겨 마시는 별이는

하원 후에 우유 한 잔 마시며 관찰하며

호기심 탐험을 해요


유유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있는데 이 성분들이 빛을 골고루 산란 시키면서

모든 색이 섞여 흰색으로 보이는 것임을 알았어요


빛의 산란에 대해 배우고 우유 속 성분이 빛을 퍼뜨린다고

호기심 해결을 했어요

그리고 차가운 얼음을 직접 만지면서

"왜 얼음 위는 미끄러울까요?"를 읽으며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들이 많아 공감을 했어요


얼음 위를 누르면 압력과 마찰로 인해 표면이 녹아 물이 생겨

미끄러움을 알고 촉감을 느끼며 얼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요


평소 인체에 관심이 많은 별이는

머리카락, 키, 눈물 등 인체에 관한 호기심을 가지는 데

그 중 "왜 손바닥에는 털이 나지 않을까요?"를 읽고


손바닥과 손등을 비교하며

손바닥에는 촉감을 위해 털이 없음을 알고 인체의 신비함을 알았어요


퀴즈 중간에는 야옹야옹 놀이터에서

위시캣과 함께 보기의 순서대로 길을 따라 도착하여 문제를 해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평소 아는 문제가 나와 퀴즈를 맞출시에는 성취감과

비록 못 맞춰도 생각하는 과정에 있어서 순간 집중할 수 있는 힘과

답을 듣고 난 후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한참 사물들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읽기 독립을 시작한지라 문제를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요


아직 어려운 단어나 처음 접해 본 어휘들은

퀴즈 문제를 풀고 맞추는 과정에서 설명을 해 주니

어휘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아이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답이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하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냥냥 퀴즈 백과로 탐구력과 사고력을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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