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곡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편곡한 곡들처럼.
그리그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를 첼로
협주곡으로 편곡한 곡 또한 원곡하고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 이미지이므로 마치 전혀
다른 곡들을 감상하는듯한 인식, 생각됩니다.
그정도로 피아노 파트의 관현악 편곡
오케스트레이션 완성도 최고수준입니다.
이 음반 이후에도 그리그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2중주 소나타를 첼로 협주곡으로
편곡되어 재탄생된 훨씬 많은 다른 음반들이
발표되었으면 바램입니다.
또한 다른 작곡자들의 기존의 첼로 협주곡과
대등하게 인식되고 다루어져 오케스트라
첼로 협주곡 협연 무대에서 자주 올랐으면
바램도 물론 있습니다.
물론 이 음반은 그리그 매니아들을 비롯하여
첼로 전공자, 음대 관현악과 첼로부 재학생들,
음대 관현악과 첼로부 입학 지망생들께 강추하여
권해드리는 필청음반입니다!!!
마치 미발견, 미발표되었던 생각지도 못했던
또다른 협주곡 작품을 뜻하지 않게 갑자기
발견되어 최초 공개, 연주된듯이 뿌듯하고,
반갑고, 기쁜 사례입니다.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곡하고
첼로 소나타는 이미 바이올린 협주곡과
첼로 협주곡으로 편곡되어 음반으로
발표되었고.
이외에도 그리그의 피아노 소나타 e단조 Op.7,
다수 피아노 모음곡들 또한 차후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편곡되어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현악 모음곡으로 재탄생 발표, 연주되길
바램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