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 아리에타
그리그 (Edvard Hagerup Grieg) 외 작곡, 김주현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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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의 수록곡들중 최고 백미는
더말할것도 없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2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한 그리그의 모음곡인
"홀베어의 시대에서 Op.40"
4개의 노르웨이 무곡 Op.35 중 2, 3 번 이곡들이다.
그리그의 홀베어의 시대에서 모음곡은 원곡은
피아노 독주곡이지만 흔히 일반적으로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며 그곡이 원곡보다 훨씬
널리 알려져 사랑받고 있다.
4개의 노르웨이 무곡 또한 원곡은 네손을 위한
피아노 연탄 혹은 2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이지만.
흔히 일반적으로 관현악으로 연주되며 그곡이
원곡보다 훨씬 널리 알려져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바이올린과 피아노 2중주 실내악
편곡되어 바로 여기 음반으로 발표되었다.
모음곡 홀베어의 시대에서 2중주 실내악 편곡은
원곡과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연주한 곡하고는
전혀 색다른 분위기와 이미지이다.
4개의 노르웨이 무곡 2, 3번 2중주 실내악 편곡
또한 마찬가지로 그렇다.
마치 오랫동안 출판, 발표하지 않고 분실되었거나
미발표로 숨겨져 곡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있었다가.
전혀 예상, 생각지도 못했는데 뜻밖에도 우연히
발견되어 출판, 발매된 신곡을 최초로 감상하여
듣는듯이 새로운 이미지와 느낌을 준다.
그다음엔 피아노 트리오나 피아노 4중주용으로
편곡된 홀베어의 시대에서 모음곡과 4개의 노르웨이
무곡 또한 음반으로 발표, 발매되길 또한 기대된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2중주 편곡된 그리그의 모음곡
홀베어의 시대에서, 4개의 노르웨이 무곡 이곡들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2중주 연주발표 레퍼토리로 자주
무대에 올라 유명해지길 바램이다.
이음반은 에드바르트 그리그 매니아들은 물론이고.
바이올린, 피아노 전공자들과 바이올린, 피아노 전공이
목표인 음대재학생들, 바이올린, 피아노 전공으로 음대
진학이 목표인 분들께 강추, 필청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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