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굴뚝나비 짱이의 모험
김도경 지음, 신기영 그림 / 한그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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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천연기념물 곤충들의 생존기

지구는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성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모든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야 하며, 그래서 지구를 사랑하고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산굴뚝나비 짱이의 모험은 보호 곤충 세 종류 물장군’ ‘비단벌레’ ‘산굴뚝나비를 의인화해서 창작한 환경 동화다. 그들이 살아 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이 동화집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물과 식물들을 아름다운 그림과 화려한 색채로 생물도감을 연상케 한다. 지구 오염으로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곤충의 세세한 심리묘사와 주변환경을 아름다운 문체로 작가는 엮어냈다.

 

동백동산 가는 갈 외딴 웅덩이에 올방개가 오밀조밀 서 있습니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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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
박선영 지음, 유석 그림 / 별빛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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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갓 입학한 가비!
모든 것이 신기합니다. 가비는 학교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친구도 사귀고 싶고 선생님 칭찬도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입학 첫날부터 어긋니고 맙니다.
유치원을 함께 다닌 서진이 때문입니다. 서진이는 가비를 까비라고 놀립니다. 국어시간에 책을 읽다가 너무 떨려 글자가 보이지 않아 나무를 나모라 읽고, 레몬을 레몽으로 읽어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기도하고, 보건실 견학을 하면서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질문을 하다가 또 혼이 납니다. 미술시간에 그림에 자신이 있는 가비는 무궁화도 태극기도 예쁘게 색칠합니다.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이 다 그리지 않았으니 더 색칠을 하라고 합니다. 가비는 속상합니다. 잘하려고 한게 자꾸만 엇박자를 내고 맙니다.
이제 학교에 가기 싫어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멋진 친구를 만나지요. 인형입니다. 귀도 길고 팔도 길고 가방에 달면 달랑거린다고 달랑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지요. '달랑구' 이름이 마음에 들어?
어느날 인형이 말을 합니다.
'? 네가 말한거 맞아?"
"여기 나 말고 누가 있어?"
가비는 달랑구와 이야기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학교 가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달랑구가 이상합니다. 가비의 말도 듣지도 않고 벽에 삐딱하게 앉고요.
"너 왜그래? 내 말도 안 듣고? 똑바로 앉아야지."
"너 선생님 같다."
가비는 그때사 선생님이 가비가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지요.
그 다음은 어떻게 돨까요?
참 재미있고 아이들의 심리묘사를 참 잘했습니다. 책을 손에 들자마자 후딱 읽에 됩니다. 어린이의 마음이 차츰 성장해 가는 성장동화입니다.
어른들은 읽으면서 ', 나도 그랬지." 1학년이 지난 어린이가 읽으며 ", 나도 그랬는데."
우리들이 겪은 이야기라 추억에도 젖게 되네요. 예쁜이야기 적극추천합니다.

교실로 들어서자 효은이가 다가와 사탕을 내밉니다. ‘고마워‘라고 말하는데,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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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지도자, 서재필 글라이더 청소년 문학 7
서동애 지음 / 글라이더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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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지도자서재필은 아동청소년 소설이다.
막연하게 서재필이라는 역사적 인물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일대기를 작가 특유의 필력과 아동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한 호흡과 풍성한 이야기와 방대한 자료로 서재필 박사의 일생을 풀어내었고서재필박사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뜻과 영혼이 담겨 있는 책이다또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 씀이 글 속에 그대로 녹아있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역사적 인물을 전집으로 나와 있는 책들은 많지만 아동 소설로 풀어낸 책은 거의 전무하다서재필박사의 역사적 인물을 팩트에 작가의 상상력과 재미를 더해 가독성 있게 읽히며 아이어른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우리아이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인물에 대한 공부뿐 만아니라 우리나라 역사공부가 될 것이다우리나라에 훌륭한 분들이 많지만 서재필 박사가 우리나라 최초최연소라는 애칭이 여럿이나 붙어 다닌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우리나라에 이러한 위대한 인물이 있었다는데 또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으며그 인물을 앎으로 인해 자존감 또한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본다.
특이한 것은 그림 대신 역사적 사진을 대신해서 그 시대상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말에서 송재 서재필박사는 우리 근대사에 빼 놓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그그의 생애와 활동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에게 역사의 큰 거울이 된다.”라고 했다.
서동애 작가는 검은 눈물소록도 눈썹달》 작가이기도 하다민족의 지도자서재필을 적극 추천한다. -동화작가이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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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지도자, 서재필 글라이더 청소년 문학 7
서동애 지음 / 글라이더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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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특유의 필력과 아동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한 호흡과 풍성한 이야기와 방대한 자료로 서재필 박사의 일생을 풀어내고 서재필박사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뜻과 영혼이 담겨 있는 책이다. 또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 씀이 글 속에 그대로 녹아있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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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가는 길 어린이·성인을 위한 그림책
조선미 지음, 한혜정 그림 / 도담소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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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친구와 경쟁해서 일등을 하기만 원해요. 하지만 도니의 엄마는 그렇지 않았어요. 등수를 보는 게 아니라 도니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난다고 했어요.

그래요. 지금까지 우리 아이가 일등만 하길 바랐다면 이제부터 우리 아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요.

가슴이 울컥하는 동화,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 사랑해요. 사랑으로 키워주어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며 엄마에게 안기고 싶어지는 동화!

 만약 엄마가 하늘나라 별이 되셨거나 멀리 계신 엄마라면 엄마 사진을 꺼내 '엄마!'하고 불러보고 싶은 동화!

 
 조선미 작가 마음 만큼이나 따뜻한 동화! 모두 읽어보길 바랍니다. 백 번 추천해도 더 추천하고 싶어지는 그림 동화 <엄마에게 가는 길>입니다.-동화작가이정순

엄마는 도니를 안아주며 말했어요.
"친구들은 등수만 봐서 그래. 엄마는 우리 도니가 긑까지 달려 준 것만 보여."
"엄마는 내가 골찌라도 괜찮아?"
"그럼,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우리 도니가 최선을 다 하는 모습능 보니 엄아는 눈물이 날 것 같아‘"
- P3

도니를 본 엄마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힘겹게 말했어요.
"엄마는 네가 이렇게 엄마 앞에 있는 것만 보여.엄마한테 오는 길에 늦은 때란 없단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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