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돌로 만든 배 ㅣ 우리 설화 그림책 20
김정배 지음, 김태현 그림 / 봄봄출판사 / 2026년 2월
평점 :
{돌로 만든 배] 이책은 제주에서 캐나다까지 작가님이 보내주셨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며 재미있게 읽었다. 어른들이나 우리 아이들이 [돌로 만든 배]를 읽으므로해서 제주설화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캐나다에 있는 신문에 책소개를 했다. 서부 캐나다 일등신문 CNDreams와 밴쿠버 교육신문에 기사화했다. 책을 매번 소개하지만 좋은책을 소개할때 나도 정말 기쁘다. 아래는 신문 기사 내용이다.
제목:『돌로 만든 배』
지은이:김정배
그린이:김태현
한 아이의 지혜가 나라와 탐라를 살리는 『돌로 만든 배』
여러분은 돌로 배를 만든다면 믿을 수 있나요?
이 그림동화는 제주에서 나고 제주 성산에서 돌로 만든 배를 매일 바라보며 재미난 동화를 짓는 김정배 작가님의 2026년 2월 신간 출간 책이에요.
봄봄출판사가 예쁘게 책을 꾸미고,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금상을 받은 김태현 일러스터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독자들을 위해 세상에 나왔어요.
『돌로 만든 배』 이야기는 제주가 탐라로 불릴 때 원나라가 우리의 아름다운 섬 탐라가 탐이나 빼앗기 위한 술수로 억지를 부리며 돌로 배를 만들어 바치라는 칙서를 사신이 가지고 와서 임금님을 협박했어요.
세상에 돌로 배를 만들어 바치라니. 우리 어린이들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탐라의 돌쇠라는 아이의 지혜로 가능했어요.
칙서를 받고 고민에 빠진 임금님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나이 많은 한 대감이 자진해서 나섰어요.
“그렇게 하시오. 역시 그대야말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남다르오.”
나이 많은 대감은 돌로 배를 만드는 장인을 찾아오겠다며 탐라로 떠나지요. 하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돌로 배를 만드는 장인은 찾을 수가 없었어요. 시간만 흘러 약조한 날짜가 점점 가까워져 오자 대감님은 애가 탔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닷가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돌쇠라는 한 아이를 만났어요.
과연 돌로 배를 만들 수 있는지 책 속을 한번 살펴볼까요?
책속으로
“돌배 말입니까요?”
돌쇠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어요.
“그래. 혹시 돌배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을 아느냐?”
대감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물었어요.
“장인은 모르지만, 돌배가 어디 있는지는 압니다요.”
소년이 대답했어요.
“돌배가 어디 있는지 안다고? 어디 있는데?”
대감이 황급히 물었어요.
“저기요._본문 11p
“오, 청산 오름이라. 모양은 영락없이 배 같은데 중국 사신이 저 배를 가져갈 수 있을지 그게 문제로구나.”
“뭘 그리 고민하십니까? 돌배는 저기 있는 저 하얀 모래로 동아줄을 만들어서 끌고 가라고 하면 되지요.”
돌쇠가 오름 주변에 있는 모래를 가리키며 말했어요. “아니, 모래로 어떻게 동아줄을 만든단 말이냐?”
“돌로 배를 만들 수 있다면 모래로 동아줄인들 왜 못 만들겠습니까.”
“오호라!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겠구나.”
대감은 돌쇠의 지혜에 감탄했어요._본문12p
“모래로 어떻게 동아줄을 만든단 말이오?” 대감의 말에 중국에서 온 사신이 툴툴거렸어요.
“돌로 배도 만드는데 모래로 동아줄인들 왜 못 만들겠습니까? 가져가지 못하면 어쩔 수 없지요.”_15p
과연 사신들은 하얀 모래로 동아줄을 만들어 돌배를 원나라로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우리도 뭔가 막힐 때 포기하지 말고 지혜를 한 번 발휘해 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가능해 질 수 있어요?
돌로 만든 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지혜가 생길 거예요.
"모래로 어떻게 동아줄을 만든단 말이오?" 대감의 말에 중국에서 온 사신이 툴툴거렸어요. "돌로 배도 만드는데 모래로 동아줄인들 왜 못 만들겠습니까? 가져가지 못하면 어쩔 수 없지요." - P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