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첫 스토리부터가 충분히 우리가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읽는 내내 쉽게 이해하며 공감하며 읽었던거 같습니다. 우리는 늘 입으로는 주님과 함께해야한다,주님을 의지해야한다고 하면서 정작 우리의 삶가운데 행하는 일들을 보면 힘들때만 주님을 찾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예전에 이용규 선교사님이 내신 책들을 읽으며 주님과 함께동행하는 삶속 자신을 정말 내려놓고 그때 주님과 함께 하고 순종하며 내려놓고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던건 다 어디로간건지 지금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정말.. 잘못한것들과 회개할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무릎을치며 '아 이런일에도 주님이 쓰시는구나, 이렇게 단련시키시는구나'이렇게 하나하나 깨달아가며 지금 겪는 일 또한 주님이 함께 해 주심으로 성장의 한 과정중하나라고 생각하며 책제목들처럼 정말 제 자신을더 더 내려놓고 주님과 더 동행하길 원하길 소망하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책속의 순종하며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는 선교사님의 모습들을 보며 지금 제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더 삶가운데 주님의 임재하심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정체되어있던 제 신앙 생활을 점검하며 변화시키는데 힘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는 내내 그때 받았던 은혜들을 다시한번 더 체험할 수 있었던거같아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