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는 야곱의 생애가 나온다. 야곱의 내면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신화이기 때문에 더욱 소설로 연출할 여지가 많은 창세기의 인물들을 잘 그려냈고,
성서라고 해서 모범적인 사람만 하느님이 뽑아세우시는게 아니라는걸 알겠고,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