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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묻힌 보물 - 여기에 물이 있다의 심화편
차동엽 지음 / 에우안겔리온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책이 잘만들어진거 같다.
읽다보면 이런 책을 읽게 된것도 작은 은총이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맘에 드는 구절이 많아 노트 한켠에 적어 놓고 싶어진다.
사실 가톨릭에서는 신앙, 영성, 성경에 대한 책이 개신교만큼 나오는게 아니라서, 개신교 목사님들책도 많이 읽는 편인데, 그런 책들을 읽다보면 일말의 아쉬움이 남는다. 열정과 깊이가 있는 신앙이나 역사성이 떨어지는 것들... 주께서 주실복을 바라고 또 바라고 또 바라는 모습은 어떨때. 아쉬움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