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0분 독서 - 자녀의 성적을 올려주는
이시다 준 지음, 김욱 옮김 / 북포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전 독서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스승이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엄마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친구가되고 친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어른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의 책이지만 관심이 가져지고 읽고 또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은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그저 독서의 장점과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며, 따라서 적절한 독서 운동을 통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아이들과 함게 책을 읽을때 느꼈던 고민이나 질문들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독서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일곱 가지 문제는 평소에 생각했던 내용들이라서 더 신경을 써서 일게 되었습니다. 1. 책은 오랫동안 읽어야 할까요? 2. 어렸을 때부터 읽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까요? 3. 만화책 보는 건 안 되나요? 4.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은 어렸을 때 아니면 효과가 없을까요? 5. 책을 끝까지 다 읽어야 하나요? 6. 읽은 후에 내용을 확인해야 할까요? 7. 권장도서를 제시해주어도 괜찮을까요? 일곱가지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고 나서 마음이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아이들이 독서하는 모습과 엄마와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쁘게 보였습니다. 그런 사진들속에 우리아이들과 저의 모습도 상상해 봅니다.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첫째아이와 밖에서 뛰어 놀기만 좋아하는 둘째녀석 미술에 소질이 있는 셋째 녀석 저마다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것도 다른 아이들이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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