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나는
다비드 칼리 지음, 모니카 바렌고 그림, 정림(정한샘).하나 옮김 / 오후의소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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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나는> 덕분에, 그리움은 만져지는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뿐만 아니라 볼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고 냄새를 맡을 수도 있다고. 그리움은 감각된다. 그의 마음처럼 일상 또한 여전하기에. 그리움을 전하는 책, 그 품을 헤아려보게 하는 책. 오늘 문득 내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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