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 학생 앞에 선 그리스도의 증인
필립 메이 지음, 정애숙 옮김 / IVP / 1992년 12월
평점 :
절판


교육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풋내기 교사인 나에게 큰 비전을 갖게 한 책이다. 무너져 가는 학교, 인성 보다는 성적을 요구하는 학교에서 너무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는 교사들...그 가운데서 크리스찬 교사가 무엇을 해야하지는지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는 요즘...그분의 인도하심과 교사의 사명을 다시금 재정비하게 해준다.

아이들에 대한 수용과 존중, 좋은 교사의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가 기꺼이 그 사역에 동참해야함을 알게 한다. 또한 이미 그분이 우리의 학교에서 역사하고 계심을 알게 한다. 동료교사와의 관계, 학교 제도에 대한 회의 등에 빠진 힘없는 우리의 시선을 그분께 옮겨 가게 한다. 교육의 장에서 그리스도인을 전하고 싶은, 혹은 전해야만 하는 모든 크리스찬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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