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학의 철학 - 신칸트학파, 딜타이, 그리고 후설의 현상학과 역사적 인문·사회과학의 철학적 토대
신호재 지음 / 이학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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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양철학 수용에서 가장 큰 공백은 19세기-20세기 초반 독일 지성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신칸트학파에 대한 연구일 것. 빈델반트, 리케르트, 딜타이를 현상학의 창시자이자 리케르트의 후임자인 후설과 대결시키는 이 책의 시도가 귀중한 이유는 그 공백을 채우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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